| 오는 12일(일) 부평 캠프마켓 B 구역에서 단오축제 공연
진태령
디바, 진탱령과 브라스밴드는 오는 12일(일)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개최하는 6월 단오축제에 댄스 혼성 그룹 코요태 등과 함께 출연한다.
이날 부평 단오축제’는 81년 만에 되찾은 캠프마켓에서 온 가족들이 공연 관람 및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축제다.
이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문화예술인들이 다시 힘차게 움직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체험마당에서는 △창포머리감기 △볏짚공예 △천연염색손수건 △부채만들기 △전통의상체험 △친환경비누만들기 △대나무물총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봉숭아물들이기 △레진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인 부평두레놀이 공연과 전통성년식 시연을 시작으로 가수 코요테, 진태령과 브라스밴드, 퓨전국악 그라나다, 전자현악, 타악퍼포먼스, 치어리딩, 등이 초청공연을 펼친다.
사전예약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제1회 캠프마켓배 어린이씨름대회 ▲제1회 캠프마켓 그림그리기 대회 ▲플리마켓 당근이세요 ▲대형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등이다.
한편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부평문화원 단오축제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단오축제가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은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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