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진방송 정태만기자] 5월의 하늘가에 울려 퍼진 화합과 평화의 노래
남북하나재단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탈북문화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남북이 함께하는 우리 아리랑” 공연이 오늘 성황리에 끝났다.
5월 4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공연이 절찬리에 개최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생기 넘치는 평양예술단의 공연으로
위로와 기쁨을 받았다고 공연 내 박수갈채를 보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 공연사진)
5월 14일에는 “세종대왕 납시오 문화재”에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 인사동 광장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평양예술단 이 향 단장 아코디언 연주2)
5월 18일, 19일, 20일에는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신나는 예술 공연이 열렸다.
오프닝 무대 반갑습니다, 민요 배 띄워라! 민속무용 장구춤, 사당춤
북한가요 이 강산 하도 좋아!, 가곡 아리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아름다운 나라, 아코디언 연주 세계명곡, 흘러간 옛 노래, 매직무용, 트롯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절찬을 받았다.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공연3)
탈북문화예술인총연합회 대표 김영남 회장은 이번 공연은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이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남과 북이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하며 탈북예술인들이 대한민국에서 예술인으로써 사명감을 안고 더 열심히 살아 갈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022. 0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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