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 중구 운서동 삼목항 일원에서 어촌마을 환경개선 '삼목항 어촌뉴딜 300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 주민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방문객도 유치해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 김경은 중구청 농수산과 과장의 경과보고
▲ 위좌로부터 홍인성 중구청장 기념사. 박남춘 인천시장 축사
아래 좌로부터 박찬용 중구의회 의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축사
▲ 중앙에 서있는 김흥남 중구 국제도시건설 국장이 내빈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삼목항 어촌뉴딜 사업은 사업비 약 107억 원이 투입되어, 부잔교·물양장 신설, 진입로 정비·안전시설 설치, 어업인 쉼터·삼목마당·탐방로 조성, 회센터 리모델링 등 공사가 추진되며, 내년 12월 준공예정이다.
▲ 배준영 국회의원 ( 인천중구.옹진군.강화군) 축사
▲ 배준영 국회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맹성규 국회의원의 그간의 노력을 치사하고 내빈들에게 소개 시키고 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은 이날 참석해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배의원은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삼목항 사업 예산으로 2021년도 예산 15억원, 2022년도 예산 3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10일 세종시 해수부 청사를 직접 방문해 중구·강화군·옹진군의 항·포구들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한 데 이어, 국회 예결위 등에서 문승혁 해수부 장관에게 예산 확보와 사업 선정을 촉구했다.
그 결과 지난해 3.74:1의 높은 경쟁력을 뚫고 중구 덕교항(사업비 130억원), 강화군 외포항(사업비 116억원), 옹진군 두무진항(사업비 125억원)이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 맹성규 국회의원의 축사
▲ 임우진 삼목 어촌계장의 인사말
▲ 내빈 퍼포먼스
▲ 삼대가 함께하는 퍼포먼스
▲ 삼목항 어항가꾸기 경관규약 선언식
이날 기공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 관계자들과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맹성규 국회의원, 고존수, 안병배, 조광휘, 박정숙 인천시의회 의원,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박상길 등 중구의회 의원, 조창남 인천수협조합장, 임우진 운서 어촌계장 등 주민과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 삼목항 마을 추진위원회의 단체기념사진
▲ 참석한 내빈들이 주최측에서 제공한 기념품을 받고 귀가
▲ 삼목항에서 보이는 건너편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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