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백종원 클라쓰'
[한국사진방송 김은옥 기자] 과연 백종원은 첫 가마솥 밥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21일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영양 가득한 경주 특산물 연근을 이용한 가마솥 밥 레시피가 공개된다.
이날 백종원은 외국인들에게는 낯설고 신기한 식재료인 연근을 넣어 솥밥을 만들기로 했다.
그동안 가마솥으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여왔던 백종원도 "장작에 무쇠 솥밥은 해 본 적이 없다"며 섬세한 불 조절이 관건인 첫 가마솥 밥 도전을 앞두고 긴장했다. 백종원의 자신감 없는 모습에 성시경은 "한 번 망할 타이밍이 오긴 했어요"라며 위로인 듯 놀림인 듯 헷갈리는 말을 남겼다는데.
그런 가운데 솥뚜껑 사이로 새어 나오는 밥 냄새를 맡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성시경과 불안해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연근 솥밥이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식 마스터 백종원의 연근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듣고 있던 미슐랭 셰프 파브리는 “연근이 유럽에서는 1kg에 20만원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국에선 너무 흔해서 잘 몰랐던 최고급 식재료 연근의 재발견은 21일(월) 저녁 8시 30분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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