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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한국여성미술작가회 정기전을 열면서...
한국여성미술작가회 회장 필영희
바람은 세월에 묻혀 흩어지고 햇살에 꿈틀대는 연둣빛 새잎들이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날에~
창립30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는 창작활동으로 매진하는 회원 여러분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입니다.
각자의 색깔로 어떠한 하모니를 이루어낼지 이번 30회 정기전을 통해 기대해봅니다.
매화의 꽃방울에 봄비가 울음을 터뜨리며 신록의 푸르름을 서로에게 토해내는 축제의 장에 함께 걸어온 그 길의 설레임과 두려움을 봄비가 깨우는 땅의 향기로 우리를 흠뻑 취하게 합니다.
밝은 햇살 드리운 따스함으로 아득히 잊혀졎던 묵은 정 품고 한 해,두 해 쌓아올린 세월의 무게를 지고 가던길 또 다시 걸어가 봅니다.
필영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시해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속에 제30주년 기념 정기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참석 해주신 모든 분들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남기었다.
현) 한국여성미술작가회 12대 회장으로 재임하는 필영희 회장을 비롯해 163명의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여성미술작가회는 1993년에 20여 명의 미술인이 모여 제1회 청학미술관 창립전을 시작으로, 경인미술관, 운현궁미술관, 백악예원, 조형갤러리, 세종문화회관, 갤러리라메르, 하나로갤러리, 조형갤러리2006, 이형아트센타, 중국청도미술관, 서울미술관,등 전시회를 열었었고 2022년 현재 163명의 회원으로 30회 정기전을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층~4층 전관에서 개최하고있다.
축사에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예총연합회 이범현회장
한국여성미술작가회 정기전을 축하하며...
20세기 이후 한국현대 미술도 발전을 거듭하면서 국제 미술계에서도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며, 특히 여성작가들의 상상력의 의해 무의미에서 의미를 찿아내는 노력이 엿보이기 때문이다며 세계공동체 속에서 문화발전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며 살아 가자고 필력했다.
한국여성미술작가회 회원들은 국내전 뿐 아니라 모스크바, 하와이, 뉴욕, LA , 중국 등 많은 나라와 국제 교류를 하며 전통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작가회로 성장하였고, 전통 있는 최고의 여성작가회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미술 작가단체이며. 국전 수상자등의 경력자로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등 각 분야의 수준 높은 여성 미술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여성미술작가회 30주년 기념展
The 30th Exhibition of Korea Female Artists 2022
전시기간 2022.3.9.(수)-3.15(화)
전시장소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4층 전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34-1 / 02)736-6347
한국여성미술작가회 필영희 회장님을 비롯해 전병희 사무국장, 장수자 자문위원,사)한국미술협회 최영심작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지회이사, 사)경기민요합창단 운영부회장,국가무현문화재57호 경기민요 전수자종로 미술협회 장래수이사님등 정기전의 안내와 자리를 지켰다.
13일 일요일 오후 5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도 대중문화 예술인들과 학생 일반인들이 많이 찿아 와 주셨다
취재_한국사진방송 윤우명 기자
참여작가
박경숙, 박근철, 박금숙, 박미숙, 박미자, 박상정, 박선희, 박순옥, 박야모, 박영복, 박영애, 박을임, 박정예, 박진규, 박청별, 박혜자, 반현봉, 방경남, 방우현, 배순옥, 변해영, 서계순, 서영순, 손윤지, 손정자, 송정옥, 신경애, 신민선, 신일호, 신현옥, 심 옥, 심옥규, 안미숙, 안영숙, 엄기숙, 엄명주, 오세복, 오옥석, 우남석, 우영애, 원정애, 윤영임, 윤정애, 윤진숙, 이경자, 이귀화, 이금화, 이미숙, 이미조, 이복남, 이복영, 이선이, 이선주, 이성애, 이순종, 이옥원, 이용온, 이윤선, 이재선, 이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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