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락 님의 생생한 산불현장사진, 4~5일 연속 잠 못자고 산불진화작업
울진거주(한울원자력발전소 32년 근무), 이호락 님께서 매년 반복되는 동해안 대형산불현장의 생생한 사진을 보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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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 11시40분쯤 두천쪽 연기가 올라오더니 삽시간에 불이번져 북면.울진.삼척쪽으로 퍼지기 시작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장면이 이루어지네요.
이틀간 밤잠못자고 진화작업 마쳤는데 산속에는 사람이 들어갈 수 없어서 바라만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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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연속 잠 못 자고 산불진화작업하고 왔어요.
가옥들이 많이 소진되어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우리 모두 불 조심 합시다.
한사람의 잘못으로 이렇게 큰불이 되어서 눈뜨고 볼 수 없네요.
소방관님들 많이 격려해주셔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