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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 요정' 로시(Rothy)가 신곡의 콘셉트 포토를 첫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로시는 오늘(19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겨울.. 그다음 봄'의 겨울 버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앙상한 가시덤불 사이, 로시가 쓸쓸하면서도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 속에 로시의 청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특히, 로시는 살짝 웨이브진 머리에 옅은 메이크업, 슬픔이 묻어나는 진지한 표정과 분위기로 신곡 '겨울.. 그다음 봄'을 향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로시는 오는 24일 신곡 '겨울.. 그다음 봄'을 발매한다. 신곡은 로시가 지난해 10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COLD LOVE'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노래로, 한층 성숙해진 로시만의 감성을 만날 수 있다.
로시는 그간 데뷔 싱글 'Stars'를 시작으로 '술래', '버닝(Burning)', '다 핀 꽃', 'BEE', 'OCEAN VIEW (Feat. 찬열) 'COLD LOVE' 등 자신만의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들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에게 호평받았다. '편의점 샛별이', '뷰티 인사이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지리산'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한 로시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서사의 깊이를 더하며 '믿고 듣는 로시'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로시는 이번 신곡 '겨울.. 그다음 봄'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두에게 따뜻한 힐링을 전해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한편, 로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겨울.. 그다음 봄'을 발표한다.<사진제공=도로시 컴퍼니>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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