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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조은숙, 송지은, 안민욱, 이미화, 뱅뱅뱅 ‘질문원정대 생각의 꽃을 보다’ 展
장 소 : 오픈스쿨(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85 학운공원)
전시기간 : 2021년 12월 28일(화)~ 2023년 1월 4일(화)
개관시간 : 13시~18시
작 가 : 박용하, 조은숙, 송지은, 안민욱, 이미화, ]
뱅뱅뱅(박정란, 박효선, 이경은, 조운희)
후원 : 안양문화예술재단
주관 : 문화공작소 아하
나무는 늘 하늘을 향해 있지만, 뿌리는 땅에 박고 있다. 우리가 희망을 꿈꾸는 것은 내 삶 뿐 아니라 세상에 대한 애정과 연민을 가지고 보살피기 때문이다. "e내가 살아가는 고장에 대한 의제’를 찾으러 안양 질문원정대가 출발할 때, "e삶의 껍질 속을 걸어들어가 밖을 관조’하는 예술 작업이 함께했다. 예술가들은 일상의 안주와 편견에 저항하지만, 시민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관람하도록 하는 예술 작업을 시도했다. "e그림자’, "e프레임’, "e거짓 욕구’, "e초과 실재’, "e울퉁불퉁’, "e평평한 평’ 등 그들이 선택한 언어는 우리를 불편한 실재로 이끄는 씨앗이 되어 내일, 안양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작가자료
박용하
작품제목 ; 평평平平한 삶이란
작가노트
질문원정대의 모둠이 공론의 의제를 도출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놀이, 문화, 예술을 몸과 마음으로 체득하는 과정의 공간적 한 지점과 그 시간적 분절로 생성된 이미지를 채집하였다.
이번 사진 작업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현실의 연속적인 선상에서 이해해야한다는 필립 뒤바의 “사진적 행위”의 개념에 기반 한다.
모종의 행위의 몸짓 사건만 남기고 배경을 소거시켜 현장성이 제거된 최소한의 네러티브를 남기고 개인의 경험과 무의식에 링크되어 자극되는 사진적 품크툼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크기 : 120*90
재료 : 유광 디아셀
뱅뱅뱅(박정란, 박효선, 이경은, 조운희)
작품설명 : 산소는 생명체가 에너지를 얻는데 필수불가결한 물질이다. 예술도 그러하다. 고로 예술은 산소이다. 산소의 기호 O를 핵으로 보고 일상 시민 안양 문화를 그 안에 담고 예술의 원천인 에너지를 선, 면, 색채로 혼합해서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적 에너지를 표현했다.
재료 : acrylic on wood
크기 : 지름 100cm
송지은
작품제목 : 개봉
작뭎설명 : 도시의 다양성에 대한 질문을 갖고 변화를 위해 공동(체)에 제안하는 행동
- 오른손과 왼손이 협력하는 방식
크기, 재료 : 272mm * 393mm, Pencil on paper
안민욱
작품베목 : <평평한평>
작품설명 :
<평평한평>은 예술공원 모래와 페인트가 칠해진 나무로 이루어진 한 평 크기의 이동식 모듈이다. 안양에 거주한 경험이 없던 작가는 한 평 크기의 이동식 평판을 매개로 하여 안양과 관계 맺기를 진행한다.
작품크기 : 180x180x20.5(cm)
재료 : 나무, 모래, 바퀴
이미화
작품제목 : Portable Poster II
작품설명 : 포터블 포스터 Portable Poster는 일상용품의 일정 면적을 메시지 전달의 수단이자 퍼블릭 스페이스로 접근한 개념으로 그 두번째 시리즈를 소개한다.
크기 : 가변
재료 : 천, 실크스크린 등
전시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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