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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GT 정경훈이 금호타이어GT클래스 시즌 우승을 해
등록날짜 [ 2021년11월22일 13시18분 ]
11월 21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 열린 CJ대한통운슈퍼레이스 8라운드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GT 클래스는 끝까지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일제히 스타트하는 금호타이어GT클래스 / 유병태
그 어느 클래스보다 치열한 선두 경쟁으로 막판까지 접전을 펼쳐졌던 금호 GT1 클래스에서는 정경훈(109점, 서한GP)이 시즌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하며, 4년 연속 시즌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서한GP의 정경훈이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유병태
예선 1위로 폴포지션을 차지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던 정경훈이 최종전 결승에서 30분46초202(11랩)를 기록하며, 라이벌 이창욱(90점, 퍼플모터스포트)을 제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금호타이어GT클래스 시상식을 하고 있다. /유병태
정경훈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이창욱은 종합 2위로 마쳤고, 김민상(60, 마이더스레이싱)이 종합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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