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옹진군은 행정서비스 개선 및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정지원센터 신축공사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소연평도 11월2일 ,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준공 11월 18일에 이어 19일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이 날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 강지원 자월면주민자치회장, 황갑중 승봉노인회장, 승봉·자월·소이작 이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하여 치러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되었으며 센터 내부관람을 끝으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승봉도 행정지원센터는 총사업비 8억여원 특별교부세(행정안전부) 5억 연면적 164㎡, 문갑도 행정지원센터는 총사업비 7.5억원에 연면적 151㎡, 소연평도 행정지원센터는 총사업비 8억여원 특별교부세(행정안전부): 7억 연면적 163㎡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2층은 관사로 사용된다. 또한 울도 행정지원센터는 2022년 5월에 완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부지확보를 시작으로 준공에 이르기까지 승봉도 황영욱 이장, 덕적면 서양원 이장협의회장, 김영희 주민자치위원장 등 도와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접근성의 제약에 따른 행정복지서비스를 작은 도서일지라도 차별없이 제공하여 지역주민 행정소외 완화와 밀착행정 구현을 위해 대이작출장소 및 소연평, 문갑, 울도,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