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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초록여행 조사 - 여행 경험 장애인 95.9%,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
기사내용 요약
- 기아 초록여행 이용 장애인 대상, 장애인 관광 설문조사 실시
- 기아 초록여행 이용 장애인, 정부 주관 장애인관광정책 인지도 낮음
한국관광공사 조사결과 비교 “개별(가족)단위 여행참여도 높고(27.4%p), 연간 여행횟수 3배 가까이 높아”
기아 초록여행 이용 장애인 대상 장애인 관광 설문조사 실시
기아 초록여행은 초록여행을 이용하는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장애인 관광여행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초록여행 가입 회원 중 6,0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응답은 599명, 유효응답은 420명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초록여행을 이용하는 장애인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남자 63.3%, 여자 36.7%가 답변을 하였으며, 40대(28.3%), 50대(30.2%), 60대 이상(19.3%)가 답변에 응했다. 또한 주로 지체(46.9%), 뇌병변(19.5%)장애인이 답변을 하였고, 이 중 중증장애인이 80.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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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학적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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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행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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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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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63.3% 여자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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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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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하 9.8%, 30대 12.4%, 40대 28.3%, 50대 30.2%, 60대 이상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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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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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 46.9% 뇌병변 19.5% 시각 6% 청각 9% 지적9.1%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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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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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80.7% 경증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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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행 조사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은 ‘관광여행의 삶의 긍정변화 정도’에 긍정적인 반응(그렇다 이상 95.9%)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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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여행의 삶의 긍정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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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행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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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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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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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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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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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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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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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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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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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행 이용 장애인, 정부 주관 장애인관광정책 인지도 낮음
초록여행 조사 결과 중 눈에 띄는 점은 ‘장애인 여행관련 정부 및 민간 지원 내용 인지정도’에 대한 결과로, 정부의 주요 장애인 여행사업은 ‘잘 모른다’ 라는 응답이 주를 이루었다.(열린 관광지(잘 모른다 64.5%), 여행바우처(잘 모른다 44.3%), 장애인가족 휴양지원사업(잘 모른다 56.4%), 산림복지이용권(잘 모른다 48.1%), 산림휴양시설 우선예약 및 할인(잘 모른다 41.2%))
반면, 민간이 주도하는 장애인 여행사업의 경우 ‘잘 알고 있다’라는 답변이 주를 이루었다. (교통수단 대여(잘 알고 있다 67.4%), 여행용 수전동 휠체어 대여(잘 알고 있다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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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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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행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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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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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른다
들어본 것 같다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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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27.9%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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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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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른다
들어본 것 같다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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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36.0%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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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 휴양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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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른다
들어본 것 같다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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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29.3%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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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이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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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른다
들어본 것 같다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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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25.5%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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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시설 우선예약 및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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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른다
들어본 것 같다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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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34.0%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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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단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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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른다
들어본 것 같다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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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24.5%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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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수전동 휠체어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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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른다
들어본 것 같다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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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36.2%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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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에 비해 초록여행 참여 장애인 “연간 여행횟수 3배 가까이 높아”
초록여행의 이번 조사는 한국관광공사 조사 설문지를 다수 준용하여, 연구분석의 개념이 아닌 단순 비교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에 비해 초록여행 이용 장애인의 경우 연평균 여행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가족중심의 소규모여행에 참여율이 높았다. (연 평균 여행 횟수) 초록여행 4.16회, 한국관광공사 1.77회 (주 여행형태 – 개별 가족여행) 초록여행 84.8%, 한국관광공사 57.4% (주 동반자 – 가족 및 배우자) 초록여행 73.1%, 한국관광공사 27.5% (여행 평균 동반인원) 초록여행 4.15명, 한국관광공사 1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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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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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행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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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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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평균 여행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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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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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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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여행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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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여행(가족)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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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여행(가족)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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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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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및 배우자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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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및 배우자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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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평균 동반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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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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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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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관광환경이 장애인들에게 적합하게 개선될 경우’에 대한 모든 항목(방문의향, 추천의향, 비용 지불 의향)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초록여행 누리집(http://greentrip.kr/)을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 초록여행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초록여행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6월 처음 시작한 기아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아의 국내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여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9년 간 6만여 명의 여행을 지원했다. [끝]
문의ㅣ기아 초록여행의 실행 파트너 사단법인 그린라이트(1670-4943(1))
“초록여행은 기아 사회공헌 대표사업으로
2012년부터 장애인의 자유로운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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