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예술축제 제3회 말모이연극제 극단수평선 냉면이 먹고 싶어서
제3회 말모이연극제가 오는 9월14일.화부터 10월25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공간아울”
과 “후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말모이 연극제”는 한반도 전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담은 작품들로 이루어진 우리말 연극제다.
1910년 주시경 선생 뜻을 이어 편찬된 현대적인 국어사전 '말모이'에서 이름을 따왔다.
영화 '말모이'와 같은 우리말 지킴이 취지로 연극계에서는 2017년부터 준비해 시작된 우리말 연극제이며, 올해 3회를 맞이하며 우리말 예술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이북 -극단 수평선 & 창작집단 지구옆 동네 / 10/5.화~10/10.일
출연진
김철진 역 전성열, 민수/남자아이 역 주우진, 리동욱 역 김도담, 정옥련, 리정찬, 바춘분 캐스팅 미정.
기술진
작/연출 주은길, 제작총괄 김민혁, 기술감독 최현서, 무대미술 이지원, 음악감독 이도형, 진행 박수아, 유정민
기획/홍보 이정서, 박유진
냉면이 먹고 싶어서
소극장 공간 아울 10/05 화 -10/10 .일 평일 19시30분 / 토요일 15시,18시 / 일요일 15시
문의 0505- 894- 0202 , 입장권 현매 3만원
지역 극단 8곳이 참여한다.이번 연극제에는 전라도·이북·충청도·경기도·경상도·강원도·제주도 등
개막작은 제주도 부문 “극단 제주괸당들”의 <제나 잘콴다리여>이며 폐막작은 경상도 부문 “창작집단 곰”의 <하늬바람>이다.
충청도부문 ① “극단예당&스테이지아이엠”은 <왕이 된 허수아비>를
충청도부문 ② “극단 청춘좌“는 <외출>을
강원도부문 “극단 목수”는 <홀아비 형제>를,
전라도부문 “극단 작은신화”는 <행복한 칠월>를
이북 부문 “극단 수평선 & 창작집단 지구옆동네”는 <냉면이 먹고 싶어서>를
경기도부문 “예기 씨어터 컴퍼니”는 <손님(오해)>를
각각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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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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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극단 수평선 & 창작집단 지구 옆 동네 / 10/5.화~10/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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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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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이 먹고 싶어서 (창작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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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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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음식평론가 철진은 언제부터인가 평양에서 먹는 평양냉면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본인이 꼭 시식 후 리뷰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말이다. 철진의 절친인 민수는 그런 철진에게 루시드드 림을 추천한다. 자각하는 꿈을 통해 꿈에서라도 평양에 가면 되는 것 아니냐라는 아이디어였다. 그래서 철진은 루시드드림을 진행하며 꿈속에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려 한다. 하지만 꿈 속에서 의문모를 사람들과 이상한 상황만 반복되자 점점 지쳐만 간다. 철진과 민수는 탈북자 출신 무당인 옥련을 찾아가 해결방안을 물어보려 하는데, 옥련을 통해 철진의 몸에는 북한군 인이였던 리동진이 붙어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철진은 옥련에게 부적을 받아 지닌 채 루시드 드림을 시도하게 되고, 꿈속에서 동진은 자신이 그렇게 그리워하던 고향으로 가 어머니가 만 들어 준 냉면을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먹게 된다. 그렇게 동진은 성불하게 되고 철진은 꿈에 서라도 맛본 평양냉면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하게되며 극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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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가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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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연출 주은길 / 가보지 못한 곳은 영원히 상상 속에 머물게 되며, 더 이상 가지 못하게 된 곳은 그리움에 사무치게 됩니다. 아픈 분단의 현실은 어느새 과거의 슬픔만으로 존재하여 현대인들은 잊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주인공 철진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슬픔들을 이야기하고 음식 이라는 친근한 매개채로 추억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전달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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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출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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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작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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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에서 분단국가가 된지 어느덧 7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젊은 세대들에게는 점점 멀게만 느껴져 가는 것들이 있다. 분단 현실과 이북의 현주소, 이북의 문화와 삶의 양식, 통일에 대한 염원과 필요성들... 이러한 찾기 힘들어져 가고 있는 ‘한민족’, ‘한반도’ 에 대한 이야기를 젊은 세대들에게 익숙한 여러 소재들을 통해, 펼쳐보고자 한다. 이번 ‘말모이 연극제’ 이북 참가팀으로, 관객들에게 우리는 같은 뿌리에서 출발해, 아직 한반도 많은 곳에 함께 숨쉬었던 순간들이 있다는 것을 전해주고자 제작/기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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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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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못한 곳은 영원히 상상 속에 머물게 되며, 더 이상 가지 못하게 된 곳은 그리움에 사무 치게 됩니다. 아픈 분단의 현실은 어느새 과거의 슬픔만으로 존재하여 현대인들은 잊고 살아 가기도 합니다. 주인공 철진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슬픔들을 이야기하고 음식 이라는 친근한 매개채로 추억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전달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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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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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4 여2 / 남4 여2 / 김철진 역 전성열, 민수/남자아이 역 주우진, 리동욱 역 김도담, 정옥련, 리정찬, 바춘분 캐스팅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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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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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4 여6 / 작/연출 주은길, 제작총괄 김민혁, 기술감독 최현서, 무대미술 이지원, 음악감독 이도형, 진행 박수아, 유정민 기획/홍보 이정서, 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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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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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제작 극단 수평선
2021년 1월 창단.
21.02 <변신>
21.03 <고해, 고해>
21.07 <족보>
21.08 <매일의 공기>
공동제작 창작집단 지구 옆동네
2020.
<널 사랑하는 0과 1의 이유><징징 거리는 것엔 다 이유가 있다.><위험한 커브>
2021.
<닭><옴니버스도 환승이 되나요?><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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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우리말의 특색 있는 어휘들로 이루어진 “말모이 연극제'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연극제 운영위원회는 각 지역 언어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으며 한편 말모이연극제
"코로나바이러스감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발표된 지침에 따라 철저히 관리 운용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말모이 축제 사무국 0505-894-0202 whoplus@daum.net 이다.
담당자: 말모이연극제운영위원회 사무국 010-6215-7507 whopu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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