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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김주원 수석무용수
발레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는 감성적인 발레리나
등록날짜 [ 2011년10월30일 22시31분 ]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주원은 발레를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불려도 될 것 같다. 지난 10월26일날 거행된 프레스리허설에서 보여준 그녀의 아름다운
발레의 모습에 필자는 아직까지도 그날의 감동에 푹 빠져있다.



그녀는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 후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하여 활동하고
있는 수석무용수이다. 2010년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볼쇼이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이
공동으로 공연한 '라이몬다' 에서 라이몬다 역을 맡아 감정적인 연기를 펼쳤고, 2011년에는
낭만발레의 대표적 작품인 '지젤'에서 지젤의 사랑을 감동적인 춤으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그녀는 발레를 하는 동안 수만가지의 표정연기를 얼굴로 보여준다.



표정연기는 풍부한 감성과 타고난 발레에 대한 자질, 부단한 연습에서 우러나는 것 같다.



발레리난 김주원은 아름다운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력을 발레로써 충분히
표현한다. 



이지적이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리고 어딘가 조금씩 끌리는 모습은 그녀만의 매력일 것이다.



수석무용수 김주원의 열정과 매력은 앞으로도 무궁무진 펼쳐질 것이라 보여진다.
앞으로도 필자는 그녀의 무대를 지속적으로 취재 할 것 같다.



[수석무용수 이동훈과 열연중인 김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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