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이에이코퍼레이션 홈페이지 메인 화면
[한국사진방송=김은옥기자]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 대표 김동언)이 오는 6월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버추얼 스튜디오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VA STUDIO HANAM)’ 개관을 앞두고 비즈니스 제휴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월 설립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광고, 실시간 공연, 게임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인 모팩을 주축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 LED 월(LED Wall) 기반 버추얼 스튜디오 △국내 최고 수준의 VFX(시각특수효과)를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 기술력와 노하우 △오리지널 콘텐츠 IP(지식재산) 라이브러리까지 갖춰 기존 버추얼 제작 환경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폭넓은 실감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브이에이코퍼레이션과의 비즈니스 제휴를 원하는 엔터테인먼트∙콘텐츠 기업에게 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번 홈페이지는 우주 공간으로 빠져드는 듯한 몰입력 있는 인트로 페이지를 시작으로 감각적인 비주얼 중심의 웹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홈페이지에서는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기업 정보와 제공 서비스, 아시아 최대 버추얼 스튜디오를 갖춘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 및 내년 초 추가 공개 예정인 스튜디오의 공간 정보를 제공한다. 대형 및 중형LED STAGE와 인카메라 VFX 솔루션, XR 운영시스템 등을 갖춘 하남 스튜디오의 최상의 버추얼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화 ‘몽키킹: 서유기 여정의 시작(The monkey king: the legend begins)’, 넥슨 코리아의 PC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 등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국내외 참여 포트폴리오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비즈니스 제휴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 하단의 콘택트 카테고리에서 메일주소를 클릭하면 다양한 제휴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차세대 버추얼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기술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만반의 준비를 모두 갖췄다"라며 “대형 LED 월을 활용한 게임엔진 환경 구현을 통해 촬영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수정사항을 반영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유연한 제작 환경을 지원하는 우리의 기술력이 실감형 콘텐츠의 완성도를 한 층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연면적 11,265㎡ (3,408 평) 규모의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VA STUDIO HANAM 1, 2, 3)’을 오는 6월 공개하고, 하반기에는 일반 스튜디오인 ‘VA STUDIO HANAM 4, 5’와 아트센터, 부속시설 등을 추가로 공개한다. 내년 초까지 하남을 비롯한 서울 근교에 총면적 약 2만 9천평 규모의 아시아 최대 버추얼 스튜디오 인프라를 구축해 한 차원 높은 버추얼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