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런
전 세계가 사랑에 빠진 극사실주의 로맨스 '500일의 썸머'가 재개봉을 기념하는 2021년 특별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500일의 썸머'는 운명적 사랑을 믿는 남자 ‘톰’과 사랑은 환상이라 여기는 여자 ‘썸머’, 두 사람의 500일간 단짠단짠 연애를 그린 가장 현실적이지만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우리 모두가 사랑에 빠졌던 '500일의 썸머' 속 명장면과 명대사를 확인할 수 있어 재개봉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귀여운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급속도로 빠져가는 연애 초반, 그리고 서로 다른 연애관을 확인하고 절망하는 ‘톰’(조셉 고든 레빗)의 모습까지. 이 모두가 담긴 영상은 만인이 공감하는 보편적인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썸머’들에게’라는 카피까지 더해지며, ‘극사실주의 로맨스 바이블’로서 영화의 명성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뿐만 아니라, ‘썸머’(주이 디샤넬)가 자신의 운명임을 확신하는 ‘톰’과 “사랑 같은 건 없어요. 환상일 뿐이지”라는 ‘썸머’의 현실적인 대사는 둘이 사랑을 대하는 선명한 온도 차를 엿보게 해, 그들의 사랑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현실 격공 우리 모두의 인생 로코 '500일의 썸머'는 5월 극장가 최고의 설렘 아웃풋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