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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쳐코리아 주최 2021 로마국제사진전이 9일부터 로마 중심에서 열려
지난 9일 로마 중심에 위치한 메디나로마갤러리에서는 23명의 한국 현대사진가와 해외사진가 11명이 아트앤컬쳐코리아(이사장 곽풍영) 주최로 2021 로마국제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로마국제사진전은 코로나19로 그간 닫혀있던 해외전시를 시작하게 됨은 물론 국내외 현대사진의 흐름을 읽을수 있는 사진전으로 독특하고 다양한 사진기법과 인간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동서양의 독특한 사진적 가치를 선보였다.
메디나로마갤러리 수석 큐레이터인 Federica Acierno 는 “이번 로마국제사진전은 세계 각국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냈으며, 특히 한국사진가들의 독특한 창작 작업을 엿볼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라고 한다.
국제사진전 개막 행사로 한지윤(풍류문화콘텐츠 기업 '정말' 대표)의 한국전통무용 비대면 공연 선보였으며, 전시장에 오지 못한 참여작가를 위해 SNS등에 공개함으로서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2021 ROMA INT'L PHOTO EXHIBITION OPENING
https://youtu.be/ZFSRkRH549w
2018년 피렌체국제사진전, 2019년 노비리구레국제사진전, 2020년 국제풍경사진전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국내외 사진가들과 함께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는 ‘아트앤컬쳐코리아’ 이사장 곽풍영은 “코로나19에도 흔들림 없이 창작 작업에 매진한 참여 해외 사진가들과 한국의 사진가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탄하며, 더욱 깊이 있고 새로운 창작과 발표에 매진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한다.
이번 로마국제사진전은 지난 3월 25일~31일 에프갤러리에서 한국전을 개최 후 오는 4월15일까지 이태리 로마 메디나갤러리로 장소를 옮겨 전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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