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온 검둥수리와 초겨울 서울거리를 스케치하다.

입력 2020년11월24일 14시58분 김가중

서울시의원회관에서 혜화동까지

몽골에서 온 검둥수리와 초겨울 서울거리를 스케치하다. 서울시의원회관에서 혜화동까지

 

기온이 영하로 급강하한 1123일 아침 서울시의원 초대전을 열고 있는 은보 이금희 화백의 전시회를 잠시취재하고 혜화동 사무실까지 걷기로 작정을 했다.

청계천을 따라 걸을까 하다가 그늘이 심해 덕수궁 담벼락에서 시작해 종로통을 지나 종묘공원, 그리고 창경궁 담벼락을 따라 걸었다.

 

갑자기 독수리(아마도 몽골에서 떼지어 날아온 검둥수리 일 듯)떼가 하늘높이 날고 있다. 북쪽에서 날아와 남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날개를 펴면 3m가 넘는 이 거대한 새들은 해마다 겨울이면 파주 적성면 두지리 일대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올해는 남쪽으로 멀리 내려 갈 모양이다.

 

! 기어이 겨울이 왔나보다 겨울철새인 검둥수리가 나는 것을 보니....

 

카메라에 광각렌즈만 달려 있어 확실히 찍을 수는 없었는데 독수리를 몇 번 찍어본 경험이 있어 검둥수리가 확실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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