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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 기념 제1회 청소년 독도사랑 랜선 백일장 성황리에 마감, (사)독도사랑운동본부
8.15 광복절 기념 제1회 청소년 독도사랑 랜선 백일장이 전국 139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전국 초등학교(4~6학년)·중학교(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내가 아는 독도의 발자취’라는 대주제로 실시한 이번 랜선 백일장에서 초등부는 멸종된 독도 강치의 역사적 사실과 그 의미, 중등부는 한국 역사 속 독도의 모습에 대해 자유롭게 기고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19의 확산으로 인해 모든 절차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심사는 일반인 평가를 거친 상위 15위를 선정, 외부 심사위원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총 6인의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초등부에서는 멸종된 독도 강치에게 보내는 편지글이 큰 호응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중등부에서는 고문헌에 등장하는 역사 속 독도를 소개하여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정당화하는 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원용석 총재는 “제1회로 열렸던 이번 백일장에 예상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주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향후 랜선 백일장을 정례화하여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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