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오는 8월25일 개막 - 한국사진방송 대한민국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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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8월06일 16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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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오는 8월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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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오는 825일 개막

 

26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예술감독 김매자)가 오는 2020825일 화요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이후 아르코예술극장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20830일 일요일까지 6일간, 20명의 국내 무용가들의 작품이 펼쳐질 것이다.

 

창무국제공연예술제는 ()창무예술원이 1993년부터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국제규모의 공연예술전문축제로서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비전으로 이 시대 창작자들의 예술적 교감과 교류의 장이자 함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연구의 장이다.

 

올해에는 춤의 길굿 - 추는 길굿을 주제로 축제 프로그래밍을 했다. 우리 전통 굿 중에, 병 굿으로 춤을 추게 하는 굿이 있다. 며칠이든 병자의 병이 나을 때까지 춤을 추게 해서 마음속의 응어리를 모두 뱉어내게 하는 춤이다. 2020년 전 세계를 앓게 만든 역병, ‘코로나19’로 인해 개개인의 몸과 마음에 맺힌 응어리를 이번 축제를 통해 모두 뱉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마련한 춤판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무회김매자의 대표작들을 하나의 작품으로 엮은 <Here>, 신명과 유머가 넘쳐나는 핵인싸 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대표작들을 하나로 엮은 <애매모호한 갈라쇼!>, 남산국악당 실내와 야외를 오가며 전통음악과 춤의 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춤과 음악으로 펼치는 풍류>, 중견 안무가들의 창작무대 <우리 춤의 오늘> 이 있다. 또한, 무용전문 소극장 포스트극장의 신진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젊은 무용가 스테이지 from 포스트극장> 등이 있다. 코로나19로 해외작품을 소개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전보다 훨씬 새롭고 다채로운 우리 춤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다.

 

올해 개막작으로, 825일 화요일 오후 8,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강동문화재단과 공동주최로 선보이는 창무회 <Here>는 김매자의 춤을 집대성한 대작이다. 20204월에 미국 3개 도시 초청을 받아 미국관객을 만나고자 준비하던 중 코로나19 상황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투어가 취소되었다. 대신 이번 축제 개막작으로 무대에 올려, 우리 관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1부는 한국의 강강술래 춤의 구조와 한국인의 미의식을 중심으로 하는 작품으로, 양용준의 한국적 창작음악을 사용한다. 2부는 칼오르프의 합창곡을 기반으로 "여기"라는 제목으로 동서양의 공통된 정서를 찾아간다.

 

826일 수요일 오후 8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애매모호한 갈라쇼>는 세계인들이 코로나19의 심각한 상황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한 공연이다.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레퍼토리 중 엑기스만을 뽑아서 공연 한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바디콘서트, 관통18, 피버, 인간의 리듬, 기가 막힌 흥!> 등 다채로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대로, 장르나 형식에 벋어난 춤, 오롯이 몸으로 시작하여 몸으로 끝나는 춤의 향연을 선사할 것이다. 본 공연은 98일부터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youtube 채널을 통해 일주일간 세계 관객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827일 목요일 오후 8시 서울남산국악당 <젊은 무용가 스테이지 from 포스트극장1>은 김태성 안무의 <불면>, 박광현 안무의 <Console>, 김봉겸 안무의 <이상의 섬> 3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포스트극장 신진육성기획을 통해 발탁된 안무가들이 각자의 작품을 포스트극장 오픈리허설을 통해 공개하고, 이때 참여한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는다. 이러한 작품 디벨롭 과정을 거쳐 본 무대를 완성시켜나가는 과정이 중요시 되는 기획이다.

 

안무가 김태성은 강제로 휴식을 취하게 되는 요즘을 재정비시기로 삼고 있습니다.”, “창무국제공연예술제는 저에게 표지판과 같아요. 예술가로서 한계를 느낄 때마다 방향감각을 일깨워주는 축제입니다.”라고 했다.

 

828일 금요일 오후 8시 아르코예술극장 <젊은 무용가 스테이지 from 포스트극장2> 또한 신예 안무가 6명의 무대로 꾸며진다. 신유진 안무 <ILLUSION. Preview>, 신소연 안무 <What does it take to belong?>, 서은지 안무 <I( )N>, 신이안 안무 <온전한 쉼: Chill Out>, 서정빈 안무 <There was no room for food>, 전수현 안무 <굿바이 Teddy> 등이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를 것이다.

 

안무가 서은지는 상반기 내내 공연을 못하는 것에 대한 그리움과 불안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축제를 계기로 무대에 작품을 올릴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라며 다시 공연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했다.

 

829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춤과 음악으로 펼치는 풍류> 무대에는 유인상음악감독이 이끄는 6명의 악사들의 장단과 함께 전통 춤판이 벌어진다. 성유선의 <설장고춤>을 시작으로 김미선의 <살풀이춤>, 김명신의 <호남산조춤>, 차명희의 <애린>, 진현실의 <법열곡>에 이어 김평호 <남도 소고춤>으로 마무리 된다.

 

살풀이로 무대에 서는 김미선은 심리적 불안, 두려움의 해소에 예술만큼 큰 보약은 없습니다. 춤의 호흡으로 서로 살아있음을 느꼈으면 합니다. , 몸으로 하는 기도, 간절한 몸짓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라며 초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830일 일요일 오후 3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축제 폐막무대 <우리 춤의 오늘>은 최진한 안무 <Down the rabbit hole>, 백주희 안무 <43 숫자 43은 물레돌기를 한다, 탐라>, 정향숙 안무 <, ()> 등 깊이 있는 동시대적 작업을 하는 중견 안무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각각 자신, 사회, 생명과 자연 등을 소재로 하는 진지한 작업으로 관객에게 살아가는 것,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안무가 백주희는 창무국제공연예술제가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힘은 바로 예술의 본질을 잊지 않으면서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발전해 왔기 때문입니다. Post-Covid-19 시대, 창무국제공연예술제는 과거에도 그랬듯이 현재도 그리고 미래에도 지속될 것입니다.”라며 축제의 의미를 말했다.

한편, 창무국제공연예술제는 부대행사로,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무용기획학교>를 기획했다. 715일 시작한 <무용기획학교>는 남녀노소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전문가들과 만나 그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들어보고, 무용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놓고 마음껏 토론을 펼치고,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기획해보고, 이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용축제 현장체험을 통해 무대셋업, 리허설, 공연, 철수, 분장실 케어 등 백스테이지와 티켓관리, 관객안내 등 하우스 운영도 경험할 수 있다. <무용기획학교>는 신진안무가 육성 프로젝트들과 병행하여 꾸준히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26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는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강동문화재단, 서울남산국악당,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등의 후원으로 825일에서 30일까지 개최된다. 예매는 아르코예술극장, 강동문화재단, 서울남산국악당 각 공연장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6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주제 : 춤의 길굿 - 추는 길굿

2020.8.25.8.30.

아르코예술극장 서울남산국악당 강동아트센터

 

주최 :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조직위원회

주관 :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조직위원회 ()창무예술원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강동문화재단 서울남산국악당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사무국

예술감독 김매자

사무국장 홍이룡

기획홍보팀장 정성진

뉴미디어팀 박진형 권희도 제서영/무대감독 박진형 이도엽/조명 허환 이승호

홍보물디자인 김정윤 사진 서원영 영상 영상작업공간틀어

 

825일 화

오후 8

826일 수

오후 8

827일 목

오후 8

828일 금

오후 8

829일 토

오후 5

830일 일

오후 3

3만원/2만원

3만원/2만원

2만원

3만원/2만원

3만원/2만원

3만원/2만원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서울남산국악당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서울남산국악당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개막작

Here

 

창무회

오늘 춤으로 한껏 놀아보자!

애매모호한 갈라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젊은 무용가 스테이지1

 

김태성

박광현

김봉겸

젊은 무용가 스테이지2

 

신유진

신소연

서은지

신이안

서정빈

전수현

춤과 음악으로 펼치는 풍류

 

김미선

김명신

차명희

진현실

성윤선

김평호

*음악:유인상 외

우리 춤의 오늘

 

최진한

백주희

정향숙

 

예매 : 서울남산국악당, 아르코예술극장, 강동문화재단 각 홈페이지

 

프로그램별 소개

 

개막공연

기획명 : 춤으로 치유하는 굿판

제목 : Here

2020825일 화요일 오후 8

장소 :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단체 : 창무회

안무 : 김매자

조안무 : 최지연

음악 : 양용준

의상 : 민천홍

조명 : 이승호

출연 : 최지연 김지영 김미선 김성의 고경혜 백주희 김현선 배지현 박단아

최진한 김영찬 장대욱 윤영식 유재성

공동주최 : 강동문화재단

 

한국 창작춤을 대표하는 최고의 춤꾼 김매자는 한국 전통춤을 연구하고 복원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그 토대 위에 한국 창작춤의 틀을 마련하는 작업을 시도해 왔다. 김매자와 창무회의 춤은 한국적 전통에 근거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오늘의 우리 현실에 맞도록 현대화한 것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 날의 모든 것을 한국 춤으로 표현해내는 김매자와 창무회는 우리 창작춤이 국제무대에서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선두에서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해외공연을 활발히 펼쳐왔다. 20204월에는 미국 3개 도시 공연장의 초청을 받아 김매자의 춤을 집대성한 ‘HERE’로 미국관객을 만나고자 준비하던 중 코로나19 상황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순회공연이 취소되었다. 이를 대신해 창무국제예술제 개막작으로 무대에 올려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우리 관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1부는 한국의 강강수월래 춤의 구조와 한국인의 미의식을 중심으로 하는 작품으로, 양용준의 한국적 창작음악을 사용한다. 2부는 칼오르프의 합창곡을 기반으로 "여기"라는 제목으로 동서양의 공통된 정서를 찾아간다.

 

1

1-1 성스러운 땅

1-2 생의 뿌리

 

2

2-1

2-2 그곳에 혼자앉아 있었다.

2-3 하늘을 난다

2-4 살아갈 날의 생동감을 노래한다.

기획명 : 오늘 춤으로 한껏 놀아보자

제목 : 애매모호한 갈라쇼

2020826일 수요일 오후 8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단체 :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안무 : 김보람 음악 : 최혜원

조명 : 허환 무대감독 : 이도엽

출연 : 김보람 장경민 이혜상 유동인 김현호 임소정 남가영 구교우 박시한 조혜원 강다솜

 

* 본공연은 9.8부터 일주일간,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 상영됩니다.

후원 :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유일무이 현대무용 갈라쇼.

갈라는 클래식 공연만 가능하다? NO!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현대무용 갈라에 도전한다. 공존, 볼레로, 인간의 리듬, 바디콘서트, 피버, 기가막힌 흥, 관통시팔 등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가진 수많은 레퍼토리 공연들이 총집합 한 공연으로 풍성한 현대무용의 향연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애매모호한 갈라쇼는 현재 코로나19 심각한 상황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흥겹고 뜨거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발레의 유명작품 갈라무대처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수많은 레퍼토리 중에 엑기스만을 뽑아서 공연 한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지만 또 춤꾼들은 얼마나 힘들까? 다채로운 앰비규어스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대를 만들 것이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애매모호한 무용단이다.

장르나 형식에 벋어나 춤 그 자체만으로 소통을 꿈꾼다.

오롯이 몸으로 시작하여 몸으로 끝나는 춤의 향연을 선사한다.

우리는 언제나 그러하듯 보이지 않는 음악을 몸으로 표현한다. 귀로 보고 눈으로 들어보는 공연을 기대하시라!

 

 

 

 

 

 

 

 

 

 

 

기획명 : 젊은 무용가 스테이지2 from 포스트극장

2020828일 금요일 오후 8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작품명

안무가

출연 및 스태프

작품 소개

안무가 소개

ILLUSION. Preview

신유진

신유진

문득 현재라는 시점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작업을 위해 깊이 생각했던 주제에 대해

다른 이들에게 묻는다면 어떠한 생각을 할 지 궁금했다.

관객들에게 저와 같이 생각할 시간을 주고 싶다.

 

누군가 생각한다.

과거의 상상이 지금 우리의 현재이며, 미래에 추억이 우리의 현재라고

지금 우리는 과거인가 미래인가

현재는 존재 하는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프리랜서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

포스트극장 신진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발탁된 안무가다.

 

What does it take to belong?

신소연

TTINTO - 출연 신소연

무대미술 윤정원, 스태프 이화승

개인의 소속, 의심과 확신, 견고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신체적인 관점에서 나의 개인적인 개념과 경험을 살펴보려 한다.

어떻게 구성되고, 리허설 되고, 수행되고, 신체와 운동에 기반 하는지, 감각적이고 감정적인 수단과 전략에 의해 증명되는지를 탐구한다. 나는 이미 소속되어있거나 아직 소속되어 있지 않거나 더 이상 소속되어 있지 않은 것에 대해 반성한다. 예술적 연습과 미적 경험이 동질화 및 정적, 정체성 정치를 위한 회복의 현장으로 이해될 수 있을까? 또한 나는 춤, 안무, 공연에서 신체를 수집하고 그 안에서 감각적인 가치를 찾아보려는 태도를 가져보려 한다.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베이스로 프리랜서 안무가, 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포스트극장 신진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발탁되었다.

 

I( )N

서은지

출연 : 김수안 문선영 정소현 강은영 금창은 김나경 박수지 신수현 신아영 조하늘 최제인 김은아 박영현 장예림 최진희

음악 : Project Lotus

<I( )N> 이라는 주제는 나의 공간내안의 공간이라는 뜻으로

내 안의 괄호라는 공간을 이야기한다.

내안에 있는 괄호는 나의 공간에서 한 차원 더 파고들어가

더 깊숙이 숨겨져 있는 진짜 나의 공간을 말하는 것이다.

이번 작품은 나만의 빈 괄호를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가, 어떠한 방법으로 간직하고 갖춰 나가고 있는지 현재 그 괄호 안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돌이켜 보는 의미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어떠한 틀은 없다.

다만 이 작품으로 하여금 관객들은 자유롭게 자신만의 괄호를 돌이켜보며 채워나가길 바란다.

 

 

6살 때부터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덕여자대학교 졸업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 공부중이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및 계원예술고등학교 무용과 강사, 윤수미무용단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스트극장 신진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발탁된 안무가

 

온전한 쉼: Chill out

신이안

출연 : 신이안 장준혁, 음악 : 송주원 외

=멈춤

=움직임

 

단순하지만 구조적인 패턴의 반복적 움직임

 

잠시 쉬어가도 될까.

잠시 내려놓아도 될까.

움직임과 멈춤··· 일과 쉼··· 뫼비우스의 띠처럼 환원되는 일상이 나에게 묻는다.

온전한 쉼이란 무엇일까.

그것이 우리에게 가능하기는 한 걸 까?

`삶에도 휴식이 필요하듯, 멈춰 설 때 비로소, 우리의 움직임이 시작된다.`

 

 

고양예고와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

첫 안무작 <Blindsight>으로 차세대 안무가 페스티발에서 우수작품상과 연기상을 수상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으로 <invisible gorilla> 공연

비전공자로 구성된 무용그룹 이안클라스운영, 비전공자 무용단체 국민무용협회에서 이사 역임

포스트극장 신진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발탁된 안무가

 

There was no room for food

서정빈

서정빈

인간들 때문에 죄 없는 동물들이 고통 받고,

우리 생태계가 파괴되는 과정을 목격하고서 가슴이 아팠다.

동물들은 플라스틱쓰레기가, 바다 위에 떠다니는 헬륨풍선 따위가

먹이인줄 착각하고 먹어서

배부른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몸 구석구석에 날카로운 철사나 갑판이 위장을 뚫어 죽고 만다.

인간의 관점으로 경고하는 것이 아닌

동물의 입장에서 그들의 상황을 전달하고자 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과정 중

현재 대구컨템포러리무용단원, 독립무용단 PYdance 멤버

포스트극장 신진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발탁된 안무가

 

굿바이 Teddy

전수현

S.H. Company - 전수현 조인호

아이들만이 상상 할 수 있는 엉뚱하고 순수한 상상을 해 보았다.

 

지구를 침략하러 온 외계 생명체가 테디라는 인형 속에 숨어

지구를 정복할 기회를 기다리던 중

지구에 사는 어린 이라는 인간이 테디를 집어 던지게 되었고

우주의 힘을 가진 타임랩스가 고장 나

테디라는 인형에 갇혀버리게 된다.

탈출 방법을 찾으며 팀이라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탐구하던 중

자연스럽게 인간에 대해 알아가게 되는 해프닝을 담는다.

 

작품은 단순하다.

단순함 속에서 오히려 깊고 복잡한 심정을 느끼는 순간이 생긴다면 좋겠다.

작은 기억의 파장이 왜 내게 남아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포스트극장 신진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발탁된 안무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전문사

현재 국립국악원 재직 중

국립국악고등학교 강사,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폐막공연

기획명 : 오늘의 우리 춤

2020830일 일요일 오후 5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작품명

안무가

출연 및 스태프

작품 소개

단체 소개

안무가 소개

Down the Rabbit Hole

최진한

댄스프로젝트 Tan Tanta Dan

출연 배유리 주하영 임다운 김영민 최진한

음악 최혜원 의상 최인숙

*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20192월 대학로예술극장 초연

 

혼란과 혼돈의 시기가 왔다 즉 환각에 빠진다

<Down the rabbit hole>은 루이스 캐럴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혼란과 혼돈의 시기가 왔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어둠이 내려앉으면

사회적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애썼던 거짓 자아는 사라지고

욕망에 둘러싸인 진짜 얼굴이 어둠 속에서 그 민낯을 드러낸다.

어둠의 추락 안에 숨겨져 있을 관능적이고 무례하고, 폭력적인 환각을 안무로 그린다.

 

댄스프로젝트 Tan Tanta Dan(딴딴따단)은 프로젝트별로 작품을 만들어간다.

작업마다 최진한을 주축으로 새롭게 팀을 구성하여, 매번 다른 질감을 내고자 한다.

팀명은 리듬감을 주는 동사의 느낌으로 바닥을 발로 구르는 느낌을 표현한 것이다.

 

최진한

댄스프로젝트 Tan Tanta Dan 대표로 안무가이자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예술대학교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43 숫자 43은 물레돌기를 한다, 탐라

백주희

창무회 - 백주희 프로젝트 그룹

고경혜, 이예은, 김지은, 진혜윤, 이도훈, 박동찬, 백주희

 

연출 김선미

음악+ 드라마 트루기 김재철

사진 이동훈

의상 민천홍

분장 최유정

한국의 아픈 역사는 과연 과거일 뿐인가? 라는 의구심과

현재의 국가 권력과 이념의 충돌은 어떠한가? 라는 의식에서 출발했다.

삶은 분명히 변화했다. 그리고 인간 본성 역시 변화했다.

그렇다면 우리의 본질에 따른 공동체는 지금, 여기,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

이념의 갈등과 반목 속에 사는 것은 결국, 그 시대를 사는 개개인이다.

이념은 먼 곳에 있고, 사람들 간의 오해와 불신은 우리 곁에 있다.

사회적 갈등과 적대관계에 있는현 사회, 제주 4.3사건이 전하는 상생, 화해, 위로의 매개체를 통해 공동체의 역할을 되짚어 본다

창무회는 한국창작무용의 모든 분야를 소화하면서 시대적 인식을 바탕으로 춤 작가의 이성적 메시지를 동시대적 삶을 수용하고 새로운 춤 양식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창무회에 바탕을 둔 백주희 프로젝트 그룹은 개인적으로 지속적인 창작을 위한 내적 자극과 안무작을 공유하고 싶은 계기로 만들어졌다. 사회적 이슈와 사회 현상에 따른 인간의 복잡 미묘한 내면의 문제를 주제로 할 때 백주희 프로젝트 그룹명을 사용한다.

백주희

창무회 단원, 백주희 프로젝트 그룹 대표

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과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 석사

26회 무용예술상 연기상 수상

,()

정향숙

임학선 댄스위

김주빈 조한진 이혜준 김시원 김현우 선은지 양한비 송윤주 강민지 황서영 성주현 강정연

 

의상 김민주

음악 조형주

 

움직임의 변형, 굿의 재해석, 한국음악의 변주

제의적 몸짓과 어우러지는 소품의 활용

2017 한국무용협회 한국무용제전 우수작품상 수상작

 

물은 생명 순환의 원천이자 새로운 질서의 시작이다.

하늘에 닿을 듯 한 산과 산,

그 곳으로 굽이쳐 이어진 유프라테스에서, 황하에서, 인더스에서

비로소 인류는 동물과 차별되기 시작했다.

산은 조용함이다. 멈춤이다. ()이다.

물은 시끄러움이다. 움직임이다. ()이다.

산은 모여서 쌓여야 하고 물은 길게 유유히 곡류(曲流)’해야 한다.

멈추어 고이지도 메마르지도 분류(奔流)하지도 말아야 한다.

()하는 가운데 정()하는 것을 구하고 정()하는 가운데 동()하는 것을 구하는, 음양의 조화이어야 한다. 생명이다. 사랑이다.

 

 

임학선 댄스 위는 동양철학을 기반으로 한국 춤의 정신과 기법을 현대적 감각으로 창조하는 무용단이다. 댄스위의 <>는 순수 우리말로 하늘 그리고 상승을, 영어 <We>는 우리 즉 하나로 어우러짐을, 한자<>는 만듦, 행위를 의미한다. 창조적 몸짓을 통해 이 시대와 조우하고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한국 창작 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정향숙

임학선댄스위 단원

성균관대학교 학사 및 박사

 

 

기획명 : 젊은 무용가 스테이지1 from 포스트극장

포스트극장 신진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신예 안무가 대상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작품 리허설 과정 중 전문가 멘토 그룹이 참여함.

2020827일 목요일 오후 8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작품명

안무가

출연 및 스태프

작품 소개

안무가 소개

불면

김태성

김태성

에너지를 발산하고 나면 당연하다는 듯이 지침이 따라오고, 그 지침은 혼자 오지 않았다.

무기력증, 불안함, 불편함이 늘 함께 온다. 몸은 늘어지면서 쉬라고 요구하지만,

머리속은 더욱더 시끄럽고 북적거린다. 잠을 못 이루는 불면(不眠)’의 밤이 찾아온다.

우리 몸이나 감각이 눈앞에 있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면,

정신은 방황하고, 몸은 피폐해진다.

과부하 상태에서 쉬어주면 좋으련만...

의 욕심은 몸에서 보내는 위험신호가 와도 무조건 앞으로 가라고 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 석사 재학 중

Console

박광현

박광현 이가영 이소희 최정홍 조준홍

2019년 무용예술상 포스트 젊은 예술가상 수상작

독특한 움직임들이 만들어내는 몸의 언어에 집중

인간관계 안에서 나타나는 일들을 집중 탐색해본 작업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에 대하여 고민해보았다.

상대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

그것에 대한 이유와 목적

때론 당신의 과한 위하는 마음이 상대에겐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프로젝트 광은 나와 마음이 맞는 무용수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는 단체다. 2018년부터 프로젝트 방식으로 꾸준히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프로젝트 광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예술사, 전문사 졸업

현재 부산예술고등학교 출강

이상의 섬

김봉겸

김봉겸 김현회

사진 속 글귀 허상이라는 단어를 보고 영감을 얻은 작품

이상과 현실, 뫼비우스 띠

우리는 늘 삶의 이상향을 두고 갈망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이상은 현실과의 타협에 부딪히고 그 접점에서 우리는 허덕이게 된다.

우리가 꿈꾸는 이상향은 손끝에 아른거리면서도 닿지 않은 허상과 같다.

허상과 공존하는 이상

그것을 향한 몸부림은 우리의 발을 떼어주고, 우리는 그 세계의 삶을 향해 끝없이 나아간다.

강원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졸업

 

 

 

기획명 : 우리 춤과 음악으로 펼치는 풍류

 

2020829일 토요일 오후 5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설장고춤_성윤선

살풀이춤_김미선

호남산조춤_김명신

애린, 哀鱗_차명희

법열곡_진현실

남도 소고춤_김평호

 

라이브 연주

음악감독 및 장구 유인상

아쟁 신재현

거문고 이진우

대금 김선호

피리 및 태평소 천성대

타악 고령우

 

작품명

출연자

작품 소개

무용가 소개

설장고춤

성윤선

김병섭류 설장고는 다스름, 휘몰이, 동살풀이, 굿거리, 호허굿, 자진모리 등

호남우도농악의 다양한 가락과 함께 테두름, 숙바더듬, 고깔더듬 등의 기예를 곁들여

구성진 한판을 벌인다. 마치 밧줄을 타고 일자로 구름 위를 걷듯, 맵시 있는 발디딤은

가락의 흥겨움과 함께 춤의 멋스러움을 한층 고조시킨다.

 

서울교방 동인

이화여대 학사, 석사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무용학 박사 졸업

전북무형문화재 제7-2호 정읍농악(설장구)이수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강사

 

살풀이춤

김미선

김매자 살풀이춤은 한영숙류 살풀이춤에 뿌리를 둔 것으로, 김매자 만의 춤 맵시와 호흡을 춤 속에 녹여내어 잔잔함 속엔 때론 가슴을 흔들 만큼 진한 감성을 토해낸다. 보는 이의 마음에 큰 파문을 일으킨다. 김미선은 김매자의 춤의 원리를 알고자 공부하던 차에, 2005년 내일을 여는 춤 기획전을 계기로 이 춤을 공연하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김매자의 춤 세계와 철학을 춤추며 연구하고 있다.

 

김미선

창무회 상임안무가

동덕여대 박사 졸업

호남산조춤

김명신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7

호남의 판소리와 시나위를 바탕으로 한 산조음악에 맞추어 추는 입춤

진양조부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까지 느린 장단에서 빠른 장단으로 몰아가는 선율 속에서 장단과 장단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과 흥, 그리고 신명을 자유롭게 승화된 섬세한 몸짓으로 구현하는 춤이다. 특히 이 춤은 호남지방 기방 춤의 성향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인위적 기교나 정형화된 움직임보다는 천지인(天地人)의 조화와 질주(質奏)를 따르는 몸의 기와 리듬을 춤으로 자유롭게 형상화한다.

김명신

원광대학교 무용학과 학사, 석사 졸업, 박사과정 수료

익산시립무용단훈련장 역임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춤, 47호 호남산조춤 이수자

회룡 한국무용제 문체부 장관상, 평화통일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호남산조춤보존회 부회장, )한국전통춤협회 익산시 지부장, )한국무용협회 군산시 지부장

 

애린

차명희

진주 김수악살풀이춤을 기반으로 김경란이 재창작한 춤을 차명희가 재구성한 작품

애린지나간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다라는 무상성을

살풀이 형식을 빌어 진주기방계열의 수건 춤에

남해안 무속의 색채가 가미된 동남토리의 춤가락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이 춤은 종목 위주의 계승자적 관점으로만 머물지 않고,

춤추는 사람의 창조적 에너지를 확장 발전시키는 형식을 추구하고 있다.

이 춤의 특징으로는 반야용선, 천도, 연꽃 사위 등 독특한 춤사위에

제의적인 구조가 가미되었고, 후반부 수건사위의 흩뿌림은 경기호남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영남풍의 자유분방함을 표출하여 신명을 더해준다.

 

차명희

현재 서울교방 부대표

한성대 무용과 학사,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석사, 성균관대학교 유학과 철학박사 졸업

김진걸, 배명균, 김병섭, 김청만, 김수악, 한정자, 엄옥자, 장금도, 조갑녀 사사

 

법열곡

진현실

법열곡은 김경란재 조갑녀류 승무와 범패의 법고를 융합한 작품으로

승무와 탈의(脫衣), 그리고 법고 세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탈의 과정을 통한 깨달음의 이미지와 범패의 대형북 설치로

청각적·시각적 웅장함을 부각시킨다.

나비고깔과 쌍가사를 두른 복색, 시각적 이미지와

불교사물(범종, 목어, 운판)의 소리, 청각적 이미지는

권번의 기녀와 불교의 승녀를 동시에 연상시켜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진현실

서울교방 동인

숙명여자대학교전통예술대학원 졸업

남도 소고춤

김평호

김평호류 남도 소고춤은

전라도 해안 지역에 분포 되어 있는 소고와 벅구 춤의 맥락을 이어받아

남도적 흥과 멋의 결정체를 이루며,

호적 시나위에 신명을 녹여 내는 가, , 무 일체의 축제적 춤이다.

고흥 농악과 상여소리의 대가인 김평호의 외조부 신일용과 황재기 선생의 고깔 소고춤,

정인삼, 국수호 등 스승들의 예맥을 이어 받아 탄생한 춤이다.

 

김평호

고흥농고 농악반에서 고깔 소고 파트 중 수벅구 역할

민속촌 농악대 입사 후 박금슬 선생을 만나면서 춤을 추기 시작함

청주대학교 및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무용학과 석사 졸업

중국 동북사범대학 무용학과 특임교수

 

음악감독 유인상

 

국가무형문화재제5호 판소리고법이수자

() 민족음악원 악장

2015국립국악원 수요춤전 음악감독

2009-현재 코우스 팔무전 팔일무. 지무 등 연주활동

국립무용단 향연, 묵향, 토너먼트 등 음악코디 및 연주

한국전통춤협회, 한영숙춤보존회, 김숙자춤보존회 등 국내외 1500여회 연주활동 및 음악감독

연주자

 

장구 유인상

아쟁 신재현

거문고 이진우

대금 김선호

피리 및 태평소 천성대

타악 고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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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kimgajoong@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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