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이 7월10일 – 12일(3일간)까지 벡스코에서‘작은 손들이 만드는 큰 우주’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헨드메이드 산업을 이끌어온 K-핸드메이드페어 주최 사무국인 ㈜한국국제전시는 콘텐츠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에서 핸드메이드와 일러스레이션 산업의 트랜드를 조망하는 교류와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작품의 향연이 펼쳐진 이번 전시행사에 전시된 작품들은 공예, 일러스트레이션, 문구류, 디자인 및 아트,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 패션 및 액세서리, 재료 및 도구, 굿즈(Goods), 뷰티, 퍼포먼스, 수제 먹거리 등 다양한 손수 만든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핸드메이드 플렛폼‘K-핸드메이드 디자인 라운지’에서 활약해 온 아티스트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디자인 라운지’ 특별전을 진행했으며,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전시공간을 직접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디자인 라운지 회원부스를 새로이 신설해 다른 전시회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이 목을 사로잡았다.
동시 개최되는’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은 부을경 지역 유일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로서 일러스트레이션을 포함하여 그랙픽디자인, 캐릭터, 타이포그라피,캘리그리피, 웹툰, 독립 출판 등여러분야의 아티스트가 참가하였으며 아티스는 물론 작품과 제작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관람객들과 아티스트와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극대화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전통공예의 매력을 한껏 담은‘울주군 공예협회’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울주군 공예협회는 울주군을 대표하는 전통공예인이 모여 100% 수송예품을 통해 지역 공예 산업 및 향토 예술분야에 이바지하는 대표 단체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을경 지역의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전통공예의 의미를 더욱 새롭게 각인 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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