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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리뷰3. 김범준 사진전 ‘힌두스탄 속에서-제3시선 Ⅱ’ 전주 갤러리 파인
2019.09.01.~09.27
힌두스탄 속에서-제3시선 Ⅱ
Jason Kim (김범준)
삶은 어디서나 누구나 다 같다.
아무리 너른 세상이라도
Life is like everybody everywhere.
Even in the world
어떠한 이는 세상 다 가졌어도
충족 없는 욕망에 절망한다.
Someone's got it all in the world
I despair of desire without satisfaction.
분향 덧칠한 욕망
짙고도 진한 향수 들어부은 욕망덩어리 이웃
An incense burning desire
A thick and desolate nostalgia
평범 미만으로도 부끄러운 '우리' 들을
이웃이라 부르며 평범한 우리에게 아낌없이
체온을 공유하던....
We are ashamed to be less than ordinary
We call our neighbors generous to us
Share our affection with each other ... ....
이제는 "느림" 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던 이들
그이들 이야기는 낡아져 추억이라 美名된다.
Those who now live under the name "Slow"
These stories are old and become famous as memories.
삶은 어디서나 누구나 다 다르다.
아무리 좁은 세상이라도.
Life is different everywhere.
Even the smallest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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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시간 동안 증명되지 않은 어늘한 여행기록이 확인되지 않고
많은 이들로 부터 선입관을 주입시켜왔다.
우리는 경험하지 못 한것을
많은 경비와 시간을 이유로 우리는 일상에서 가짜가 진짜로 고정 되어진다.
불교가 먼저일까?
인도에 문화가 먼저일까?
우리에게 남아있는 불교문화는 부처에게서 오는 것일까?
부처가 살던 인도에 오랜 풍습에서 오는 것일까?
누구에게는 평생 가기싫은 곳 인도가 될 것이며
또 다른 그 누구에게는 가도 또 가도 흥미로운 곳이 될 것이다.
히말라야를 국경으로 마주하는 인도와 중국
30여년 전에는 인구에 비례하여 빈곤층이 대 다수 였다면
지금에 인도 와 중국의 경제적 활동에 차이는 어디즘 일까?
서로가 인구가 최고로 많다고 견주는...
두 나라에 인구가 어림잡아 27~30억 이라면
전 세계인구 77억에 약 3~40%를 보유했다..
인도에 국경은 위로는 “히말라야“ 뿐이고 밑으로는 “인도양“ 뿐 이라면
상상이 가는가??
인도를 전쟁에서 이길 수는 있을지 몰라도
인도를 지배하기는 직접 통치하기는 아주 어려울 것이란 생각을 해 본다.
오른손 왼손
소를 숭배하는 나라
라고 먼저 떠올리는 분들에게
이 전시회를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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