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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임 사진전 ‘백제를 가다’ 展 송파 예송미술관
중견 사진가 최옥임 작가의 개인전 ‘백제를 가다’展이 오는 4월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송파구민회관 1층 예송미술관에서 열린다.
자신이 직접 편집 디자인하여 펴내는 고급 작품집의 출판기념회를 겸하는 이번 전시회를 위하여 작가는 10여 년 전부터 송파 부여 공주 익산 등 백제의 유적지를 동분서주하며 알뜰히 촬영해 내었다.
특히 작가의 이번 작품들은 단순한 다큐멘터리 기록물을 넘어서 작품들의 대다수가 수준 높은 예술작품으로 승화하여 컬렉션용의 아트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송파구 등 백제문화의 관계자들은 작가의 작품집이 학생들과 관련학자들에게 중요한 자료집으로 길이 남을 만 하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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