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사진강좌, 열강 후 2시간가량 정신없는 촬영회 진행
지난 3월16일 오후1시부터 전북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익산지부(지부장 지선정)의 주최로 익산사진강좌가 열렸다. 많은 작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정춘호 익산지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선 지선정 지부장의 인사말씀과 내빈소개에 이어서 협회 본부감독관으로 참관한 문재민 이사의 강사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김훈 강사의 현대사진의 이해와 사진의 주제, 김병기 강사의 Adobe Camera Raw 10 자유롭게 사용하기 강좌가 열정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강의가 마무리 된 오후 5시경부터 약 2시간에 걸쳐 무대 공연형 촬영회가 열려 구두수선공 연출, 짚풀공예 연출, 누드연출, 밸리댄스 등 다양한 촬영거리가 이어졌다.
이날 2명의 러시아 모델들이 출연한 김가중 연출의 누드공연에선
다중촬영(멀티스트로보 오픈플래시테크닉)
모델의 동적 액션을 스토로보 다중 발광으로 촬영하는 방식과 색 조명을 들고 허공에 불규칙한 pendulum으로 색다른 무형의 형상을 그려내고 스트로보의 섬광을 이용하여 모델의 실체를 그려내는 형이상학적인 작품과 간단한 손전등(펜 라이팅)을 이용하여 모델의 윤곽을 그려나가되 기존에 흔하게 사용되던 방식에서 전혀 다른 방식을 시도하는 등 시종일관 새로운 실험적인 우당탕 연출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작품 및 동영상 제공: 한국사진방송 이용만 촬영여행국장
작품리뷰는 다음 회 연재
한편 김가중 작가의 이번 연출은 오는 6월3일 중국천산여행을 앞두고 빼어난 중국모델들을 대상으로 누드촬영을 시도하게 되면 아름다운 만년설산 천산산맥을 배경으로 독특한 작품을 미리 시연한 연출이었다.
김가중식 해외출사 ‘한국사진방송 인체초원을 가다.’ 아래 참조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