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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도시의 실루엣을 그리다.
한국사진방송에선 3월1일 오전 경복궁역에서 서촌시장-사직공원을 거쳐 인왕산 선바위 주변에서 도심을 내려다보며 미세먼지 뒤덮인 도시의 실루엣을 스케치하고 서대문 형무소를 취재하였다.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인근 광화문 광장과 서대문 형무소엔 많은 인파들이 몰려 100년전 그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벌어졌다.
이날 미세먼지는 아주 나쁨을 기록하였고 한사방에선 봄철 미세먼지의 현황을 이용한 도시의 실루엣을 다방면에서, 특히 서울 도심을 시리즈로 그려낼 계획을 세우고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안산 남산 낙산 응봉산 아차산 등 을 3월~4월 걸쳐 집중 스케치 하여 전시 또는 책 발간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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