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합정감리교회(남선교회)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달라며 백미 200kg(백미10kg*20포)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수)에 기탁했다.
합정감리교회소속 남선교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활동과 선도활동을 하는 남자신도들로 구성되어 연령별로 10~20명정도씩 총 9개의 기수가 있다. 그 중 7선교기수에서는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백미를 구매해 기탁했으며 3년째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첫해는 120kg, 작년에는 170kg에 이어 조금씩 늘려 200kg을 후원했다.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김성용 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저소득 가정에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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