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방선훈)는 지난 17일 지산동 주민센터에서 지산동 바르게살기 위원 20명과 자원봉사로 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환경지킴이로 나섰다.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준비한 휴대용 잔반통과 함께 주민들에게 먹을 만큼만 음식을 만들고, 남은 반찬은 버리지 않고 반찬통에 담았다가 후에 드시라는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 장갑을 배부하며 캠페인 진행을 도왔다.
방선훈 위원장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하여 환경이 고통 받고 있다. 지산동 바르게살기 위원회가 나눠드린 반찬통으로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보다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지역 주민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바르게살기 위원회의 이번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난 9월 ‘사랑의 경로잔치’, 7월의 ‘사랑의 삼계탕봉사’, 지산경로당에 정기적인 위문 방문 등 적극적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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