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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수미편, 인생에 대해 돌이켜보게 하다
4주만에 시청률 최고기록 갱신
등록날짜 [ 2018년11월19일 10시34분 ]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사부 김수미와 함께 ‘내 인생의 마지막 하루’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집사부일체 시청률이 평균 9.4% 상승하며 4주만에 최고기록을 얻었다.

이날 김수미는 올해 자신의 나이가 70이라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자신의 영정사진을 찍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수미는 "태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죽음 역시 내 의지는 아니다. 70세가 되니까 길이 보인다. 만약 오늘 하루만 산다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것이고, 내게 하는 질문들에 답해주고 싶다. 유년시절이 생각나는 한옥에서 자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그동안 써 온 일기들을 공개하며 '지금 알고 있던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라고 반성을 하게되며 60세가 되어 일기를 보면 참 좋을것'이라며 멤버들에게도 일기 쓰는 습관을 키워볼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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