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백운기)는 12일 안중시장을 방문하여, 안중지역 경제 활성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상인 임원진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자리에는 안중시장 상인회 권혜정 회장 및 임원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는 현실을 우려하여 안중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안중시장 한 관계자는 “예전보다 살기가 많이 힘들어져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사람이 없어 너무 힘들다”며, “안중시장 살리기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지역이 잘 살 수 있기 때문에 시장 활성화 및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출장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인 경기평택사랑 상품권 가맹점을 10월 1일부터 모집한다.
경기평택사랑 상품권 가맹점 모집 대상은 슈퍼마켓, 음식점, 제과점, 카페, 이·미용실, 병원·약국, 세탁소, 학원, 스포츠시설, 의류점, 문구점, 운수업, 주유소 등이다.
가맹점 등록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일자리경제과, 송탄·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031-8024-35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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