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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놀음에 도끼자루 나간다, 이색수중촬영 ‘인어의 전설’ 연재27-2
중국인들의 시원은 화산이다. 중화란 말은 이 화산일대에서 살던 민족이란 뜻이다. 화산은 대단히 오묘하고 험악한 산이다. 온통 깎아지른 기암괴석으로 사람들의 범접을 허락하지 않는 험준한 바위들이 수두룩하다. 이곳에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곳으로 유명한 돌로 된 정자가 있다. 물론 이 정자로 가는 길은 양쪽이 천길낭떠러지로 정말 아슬아슬하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어느 나무꾼이 이 정자에서 신선들의 바둑 두는 것을 구경하다 도끼자루가 썩어 부러져 깜짝 놀라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새 수백 년이 흐른 후라 자신의 까마득한 후예들과 어울려 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번 수중촬영이 그랬다. 불과 두 시간 촬영했는데 마치 오랫동안 촬영한 느낌이다. 그 양도 어마어마하다. 아직 많이 남았으니 계속 연재 하겠다.
아참 오는 8월 4일엔 이번 작품보다 몇 배나 좋은 작품들이 엄청 쏟아질 것 같다. 모델도 한명이 아니고 전문모델만 10여명이 넘고 촬영장소도 이번 보다 넓고 시원하기 때문이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
* 털자! 보물창고
여기 올릴 수 없는 보다 많은 다양한 작품들은 한국사진방송-보물창고에 연재합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11&flashMen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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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인어의 전설 The beginning a legend Mermaid,
주최: 한국사진방송 작품연구소
스태프: 이종생 이용만
기획: 김가중
후원: 포천 포프라자 김병국 대표, 외국인모델에이전시 세르게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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