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청소년재단/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에서는 20일 한광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에게 공공수련시설프로그램 ‘내꿈JOB아’ VR/AR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내꿈JOB아’는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으로,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드론 ▲가상현실(VR/AR) ▲코딩 ▲3D프린팅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에는 한광중학교 다목적실에서 VR기기인 HMD(Head Mounted Display)으로 팩맨 게임과 롤러코스터 체험과 홀로그램 카드로 3차원 입체영상을 시청하며 생동감 있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을 진행한 한국교육협회(대표 이규숙) 이정희 강사는 ‘지폐와 상품권과 같은 중요한 물건에서도 쉽게 홀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으며 VR체험 또한 일상에서 친구들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듯이 관련 직업 또한 생겨나고 있다.
이번 체험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준원(한광중 1)학생은 “VR과 AR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간단한 기기만으로도 바로 눈 앞에서 벌어지는 듯한 생생한 VR체험을 할 수 있어 환상적이었다. 오늘 받은 VR카드보드로 친구들과 다양한 게임을 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가오는 6일에는 코딩체험을 통해 컴퓨터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방법을 배울 예정이며 내꿈JOB아’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평문화의집 031)656-2634 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