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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까지 살아보니, 인생 구름이더라’, 김종호 개인전 雲, 구름
김종호 사진전 ‘雲, 구름’ 展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제3전시실)에서 오는 6월6일까지 열린다.
50년 가까이 틈틈이 기록해온 구름 시리즈로 세상에 첫 선을 보이는 김종호(1942~ , 76세) 작가는 구름과 마주하며 느낀 직관을 넉넉한 관조의 시선으로 표현하였다. 대구사진비엔날레초대 조직위원장과 제24대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2005~2007)을 역임한 작가의 이번 전시회는 제5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아우라의 붕괴>의 초대전으로 열리고 있다.
한편 작가는 이번 전시회와 함께 럭셔리한 작품집도 함께 편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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