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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유토피아의 전설 ” 지구촌 최후의 촬영비경 연재4. 중국사진작가 리타오의 아름다운 ‘中華山水’
제임스 힐튼은 자신의 소설 속에 불멸하는 사람들이 사는 이상향 ‘샹그릴라’를 그려내 세계적인 유토피아의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천산산맥 만년설 아래 깊은 산속 오지에 사는 이리 카자흐 사람들의 삶이 마치 샹그릴라와 흡사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오염되지 않은 대자연속에서 급할 것도 없고 아득바득할 것도 없이 유유자적하는 삶은 우리네 문명인의 눈으로 보면 척박하고 고달파 보이겠지만 현대인이 느끼는 고뇌와 갈등과는 거리가 먼 단순하고 소박한 삶이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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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세계사진대회에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사진작가들은 중국작가들이다. 그들은 최근 제27회 오스트리아 슈퍼사진투어 국제대회의 입상을 거의 독차지 하였는데 그들 중 풍경작품부문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리타오 작가의 작품을 연재소개하기로 한다.
특히 풍경전문사진가 리타오 작가는 전 세계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전혀 닿지 않는 천산자락의 이리카자흐 지역을 즐겨 카메라에 담았는데 이 지역은 중국 우루무치에서 왕복 2000km 나 되는 오지로 천산의 만년설과 아우러진 독창적인 풍광이 끝없이 펼쳐지고 아직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거의 닿질 않아 때 묻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그가 한국사진방송 사진작가들이 찾아온다면 자신이 수년간 땀 흘려 개발한 아름다운 풍경작품 포인트를 아낌없이 안내해 지구촌 최고의 아름다운 풍경작품을 촬영해 갈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자청하여 여건이 닿으면 올 가을 천산의 환상적인 가을풍경 여행을 준비해 보는 것도 고려하여 보겠다.
자료제공:
중국측 작가: 리타오
한국측 작가: 오대이
* 털자! 보물창고
여기 올릴 수 없는 보다 많은 다양한 작품들은 한국사진방송-보물창고에 연재합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11&flashMen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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