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강봉원)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걷기운동의 전도사로 활약할 걷기 지도자 30여명에게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은 주민의 참여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계획했으며 총16시간 교육과정으로 지도자의 역할, 보행자세 측정, 질환별 걷기 프로그램 바른 자세 교정운동법 및 걷기운동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 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걷기 지도자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걷기 동아리를 활동하며 걷기의 올바른 방법과 효과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활동을 활성화 시켜나가는데 중요한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고혈압, 당뇨, 비만 등 현대인의 만성질환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시 부락산 산책로를 비롯해 진위천, 바람새마을 등 걷기운동을 하기에 최적화된 환경이 조성돼 있다”며 “꾸준한 운동 실천으로 건강을 챙겨나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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