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세교동 현직단체장협의회(회장 유해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세교동민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승놀이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전통문화의 관심을 드높이고 동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한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날 척사대회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그 열기가 뜨거웠으며, 경쟁이나 승패를 떠나 대보름 민속놀이를 함께 즐김으로써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유해달 세교동 현직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서로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세교동 현직단체장협의회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하여 동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세교동 발전에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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