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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서울시립강북청소년수련관-광운대학교 산관학이 문화 콘텐츠 인재 양성 위해 협력”
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 www.wacom.com)은 최근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 서울시립 강북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상)과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산‧관‧학 협력을 위해 한국와콤은 지난 22일 광운대 국가인적자원개발센터(센터장 오문석, 이하 인적자원센터), 서울시립 강북청소년수련관과 함께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향후 이들 학교 및 기관은 웹툰/웹스토리(이하 통칭하여 웹툰), 디지털 드로잉 등 문화 콘텐츠 분야에 있어 양질의 교육 인재 육성,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와콤은 창작활동을 위한 최신 인프라 조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광운대 인적자원센터는 디지털 드로잉 및 웹툰 분야의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해 전문가 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립 강북청소년수련관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운영 및 인근 학교 내 자유학년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운대 인적자원센터는 와콤의 창작용 태블릿인 인튜어스프로(Intuos Pro) 및 신티크(Cintiq)를 활용한 최신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추가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이번 협력은 산‧관‧학 모두가 문화콘텐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웹툰, 일러스트 분야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창작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문화콘텐츠 분야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운대학교 국가인적개발자원센터 오문석 센터장은 “광운대학교 인적자원센터는 최고의 강사진은 물론, 이미 와콤 최신 태블릿을 도입해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며 “유망 산업인 웹툰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양질의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와콤 (www.wacom.com)
태블릿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태블릿, 액정 태블릿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태블릿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일본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태블릿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국내 태블릿 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한 ㈜한국와콤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층에도 태블릿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존의 대리점 이외에도 자체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 하는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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