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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아이케어 모니터 체험 행사 진행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4층 로즈마리 라벤더홀에서 6일 오전 10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 리더 이면서 아이케어 모니터의 선두주자인 벤큐에서 BenQ 아이케어 기술이 집약된 모니터 체험 및 관련 모니터 제품과 기술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벤큐코리아 소유석 지사장을 비롯하여 이노 황(Enoch Huang) 벤큐 글로벌 IT 디스플레이 총괄 부사장, 김창염(김안과 병원) 교수 및 관련기업체 대표, 기자. 블로그운영자, 학부모 및 학생이 참석하여 관련제품 설명과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우리 가족 눈 건강 지킴이 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벤큐 아이케어 모니터 체험 행사는 바쁜 현대인들과 성장기이 아이들에게 특히 중요한 눈 건강을 위한 벤큐의 지속적인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벤큐는 이번 행사에서 2013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부터 청색파장을 줄이는 로우블루라이트(Low Bluelight), 로우블루라이트 플러스(Low Bluelight Plus), B.I. 테크놀로지(Brightness Intelligence Technology), 그리고 최근 소개된 B.I.+ 테크놀로지(Brightness Intelligence Plus Technology)까지 소개했다. 또한 벤큐아이케어 모니터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해 소개하면서 벤큐가 아이케어 모니터의 트랜드 리드로서 업계의 기준을 선도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플리커 프리 기능은 눈에 보이지 않는 화면의 깜빡임이 주는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고자 프리커링 현상을 없앤 기능이다. 플리커 현상은 TV, 모니터, 카메라 등 LCD 기반의 디스플레이 장비에서발생하는 현상으로 벤큐의 프리커 프리는 이러한 프리커 현상을 방지한다.
빛 에너지는 파장이 짧을수록 세기가 강해지고 더 깊숙이 침투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가시광선 중 청색파장은 가장 짧은 파장을 가지고 있어 에너지가 크고 더 깊이 침투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벤큐의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은 눈의 피로도를 높이는 청색파장을 최대한 억제해 눈의 피로를 억제하는 기능으로 눈은 인체 기관 중 가장 먼저 퇴화가 일어나는 기관인 만큼 블루라이트를 최소화하여 시력을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한편, 벤큐에서 2016년 처음 선 보인 로우블루라이트 플러스 모드는 기존의 청색파장 차단 기술인 로우블루라이트 모드를 한층 강화해 눈 건강을 해치는 청색광 영역(420~455nm)은 차단하고 눈에 해롭지 않은 영역(455~480nm)은 보존해 시력을 보호하면서도 색상은 원색 그대로 유지해주는 기술이다.
또한 주변 조도 및 영상 콘텐츠의 밝기를 감지해 밝은 부분에서는 지나친 노출을 잡아주고, 어두운 부분에서는 조도를 약간 올려주어 모니터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B.I. 테크놀러지는 눈의 피로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밝기의 밸런스를 통해 영상 속 사물이나 인물이 명확하게 보여질 수 있도록 이미지 퀄리티를 높여 준다.
2017년 3분기 처음으로 소개된 B.I.+ 기술은 주변의 밝기 뿐 아니라 색온도까지 감지해 모니터 화면의 밝기와 색온도를 주변에 최적화 된 환경으로 맞춰주는 기술로 새로운 시력 보호 솔루션이다.
한편 김안과 병원 김창염 교수의 눈 건강을 위한 강연에서 슬라이드로 눈 구성도 을 보면서 눈 구조에 대한 설명은 값진 강의로 눈 건강을 지키는 수칙 및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방법 등 눈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우쳐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노 황(Enoch Huang) 벤큐 글로벌 IT 디스플레이 총괄 부사장은 “모바일 기기의 발전으로 우리는 하루 최소 8~10시간 정도를 스크린 앞에서 보내고 있다”며, “벤큐의 아이케어 모니터는 이런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기술의 발전이 삶을 이롭게 하는 방향을 지향해야 한다는 벤큐의 철학을 닮고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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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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