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기남)는 6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마음더하기 프로젝트! 사랑 나눔 행복 두 배’행사를 가졌다.
작년 5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을 펼친데 이어, 올해는 지산동 소재 정금등대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아동 25명에게 충치예방과 치아관리를 위해 구강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칫솔살균기, 치약·칫솔·구급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낡고 부족한 책상과 의자에서 공부하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책상3개와 의자18개를 지원하여 쾌적한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기남 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의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치아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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