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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 촬영모습 감동적, 2017 서울신록사진촬영대회 스케치, 연재2.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조건수) 창작분과위원회(위원장 이성록)에서는 2017 서울신록사진촬영대회를 지난20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하였다.
찔레꽃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는 화사한 봄날 아침 협회 김원희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식전행사에선 김지춘 지평예술단 예술감독(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수상)한량무를 비롯하여 김연실 씨의 한국무용이 펼쳐져 수백 명의 카메라 세례를 일제히 받았다.
이날 협회 유수찬 사무처장의 한옥마을 야외광장을 가득채운 수많은 내빈소개를 필두로 조건수 이사장의 축하말씀과 이성록 창작분과 위원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촬영지도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모델 소개 기념촬영 의전행사를 마치고 열띤 모델촬영에 들어가 남산골 일대에 셔터소리가 낭자하게 울려 퍼졌다.
이날 주옥같은 작품이 나오게 모델 지휘 등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지도위원으론 백승범 박원영 강칠성 이승주 고기하 정상운 윤혜숙 한대인 등 9명의 중견작가들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요모델로는 태평무 전소영, 무녀춤 허예진, 장검무 김지윤, 현대무용 신혜수, 무채춤 박영선, 춘앵무 김민지, 살풀이 강정연, 장고춤 김연실, 한량무 김지춘 예인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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