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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4월13일 12시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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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라이팅으로 그려낸 꼭두각시 놀음, 김경수 사진전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오는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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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라이팅으로 그려낸 꼭두각시 놀음, 김경수 사진전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사진작가 김경수 씨의 개인전 꼭두각시을 관람한 기자의 감상은 플라톤의 동굴이었다. 수전 손택은 평론서에서 사진은 허상의허상의허상의 허상이다.” 라고 정의했는데 이 말은 플라톤의 동굴에서 기인한 것이다.

동굴 안쪽만을 향해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데 그의 앞에는 벽이 있고 그 벽엔 그림자가 비친다. 그 그림자는 움직이는데 그림자의 실체는 꼭두각시다. 꼭두각시의 그림자만 보고 평생을 사는 이 사람은 그 꼭두각시의 그림자가 이 세상의 전부인줄 안다.

그림자-꼭두각시-그리고 꼭두각시의 실체인 인간을 비롯한 온갖 삼라만상의 실상들이 동굴밖에 존재함을 깨닫지 못하고 오직 그림자까지만 알뿐이다.

 

김작가가 꼭두각시를 모티브로 한 것에 대해서 이렇게 부연 설명을 하지 않아도 대번에 누구나 그 점을 느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이 사진전의 비평글을 쓴 최연하 작가도 바로 같은 부분을 표현했다 물론 필자가 플라톤의 동굴운운 했을 때 까지 그녀가 그렇게 글에 쓴 줄을 모르고 있었다. 그 평론을 읽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서로 다른 이에 감상에 동일한 감정을 유발했다는 것은 이 사진전의 의도가 그만큼 명확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런데 한 가지 더 필자의 안목이 동굴 속의 인간같이 편협하기 짝이 없었다는데 또 하나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이 사진전의 작품들은 그냥 쿡 찍은 것이 아니라 어두운 암실에서 B셔터로 열어두고 펜라이트(작은 손전등)로 일일이 그려서 촬영을 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때 라이트 앞에 색 셀로판지를 대어 작가의 감정에 부합하는 색상을 재현 내기도 하면서 말이다. 필자는 이 작품들이 펜라이팅 기법을 이용하여 촬영했으리라고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설명을 듣기 전엔....

 

사진에 있어서 촬영형식이 중요하냐고 묻는다면 그러한 퍼포먼스도 예술의 한 형태라고 말하고 싶다. 작가는 말했다. “그냥 촬영해선 자신의 직관을 관통하고 있는 작품에 이르기 어려워 복잡하지만 이러한 방식을 이용하여 한점 한점 완성하였다.”

 

한편 작가는 동명사진집도 격조 높게 내었다.

 

***

참고로 작가는 아래와 같은 이력을 가졌다.

 

김경수 (金炅秀 / Kim, Kyoung Soo)

 

경력

한국현대사진가협회 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2년 수료 (2014)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이학박사 (1990)

 

개인전

2017 꼭두각시(Marionette)(갤러리 이즈, 서울)

2015 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가나아트스페이스, 서울)

 

그룹전

2017 디 파밀리아(De familia)(경인미술관, 서울)

2016 동강국제사진제 Growing Up IV(영월문화예술회관)

2016 Flora Parade(서울메트로미술관, 서울)

2016 빛 그리고 색의 울림(한벽원미술관, 서울)

2015 삶의 향기를 찾아서(용인문화예술원, 용인)

2015 2015 핑야오국제사진축전 - 한국현대사진가 77색 특별전(핑야오, 중국)

2015 Photo & Art Composition 2015(한벽원미술관, 서울)

2015 광화문 르네상스 (조선일보 미술관, 서울)

2014 삶의 향기를 찾아서(용인문화예술원, 용인)

2014 사진, 날개를 달다 - 대한민국 국제포토페스티벌 2014(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4 내 마음의 풍경(갤러리마음, 서울)

2014 3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코엑스, 서울)

2014 쑹좡아트전(갤러리갤럭시, 베이징)

2013 낯선 일상의 시선(갤러리 이즈, 서울)

 

연락처

M.P. : 010-3320-0418

E-mail : kskimpc@chol.com

Homepage : https://www.chirolab.com/

Blog : http://chemiology.blog.me

Facebook : http://www.facebook.com/chemiology

 

현 소속: 주식회사 씨트리 비상임 고문

Mobile: 010-3320-0418

E-mail: kskimpc@chol.com

 

학 력

1982~1986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화학과 이학사

1986~1988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이학석사

1987~1990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이학박사

 

주요경력

1990~1995한국화학연구원 의약연구부 선임연구원

1995~1995한미약품() 기획조정실 실장

1995~1998 한미약품()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

1998~2002()씨트리 중앙연구소 소장 / 기획조정실장 (전무이사)

2002~2003()카이로랩 대표이사

2002~2010 ()카이로제닉스 대표이사

2010~2013 ()셀트리온화학연구소 대표이사

2004~2005 (산업자원부 지정) 전북대주관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운영위원

2005~2010(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위원회 위원/간사

2007~2007수원대학교 생명과학과 초빙강사

2007~2008동북아포럼 경제기업단 자문위원

2008~2013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 기술거래위원회 위원

2008~2013 경기 제약산업클러스터 협의회 위원

2010~2012경기 제약산업클러스터 협의회(경기IICC) 회장

2011~2012경기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 연합회 부회장

2011~2012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경기지역과학기술정보 협의회 자문위원

2013~현재 ()씨트리 비상임 고문

 

학회 및 사회활동

1990~현재 대한화학회 종신회원

2005~2013American Chemical Society 정회원

2000~현재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편집위원

2004~현재 산업기술개발사업 기술개발기획평가단 정위원

2005~현재 미국인명연구소 연구자문위원 (Raleigh, North Carolina, USA)

2005~현재 미국인명연구소 Research Fellow (Raleigh, North Carolina, USA)

2006~현재 국제인명협회 이사 (Member of the Board of Governors)

2006~현재 World Nations Congress 종신이사

2013~현재 대한문학 작가회 이사 외 다수수상

1993: 한국화학연구원장 공로표창 (한국화학연구원)

2001: 씨트리대상(공로표창) 수상 (주식회사 씨트리)

2005: 우수벤처기입인상 수상 (경기지방중소기업청)

2006: 39회 과학의 날 과학기술유공자표창 수상 (대통령표창)

2006: 2006 대한민국창업대전 최우수상 수상 (대통령상)

2006: 2006년도 중소기업부문 올해의 신지식인 선정

2006: 중소기업청장 표창 수상

2009: 창업성공·실패 사례 수기 공모전 대상 수상 (중소기업청장상)

2012: 대한문학 신인작품상 당선 (대한문학 39호 등단) 외 다수

 

 

인명사전 및 명예의 전당 등재

2005: 21세기의 뛰어난 과학자 20003판 등재 (국제인명센터, 영국)

2005: 21세기의 뛰어난 지식인 2000등재 (국제인명센터, 영국)

2005: 성취의 일생 100- 2005등재 (국제인명센터, 영국)

2005: 캠브리지 인명사전등재 (국제인명센터, 영국)

2005: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지성등재 (미국인명연구소)

2005: The International Congress WHO's WHO등재

2005: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지식인등재 (국제인명센터)

2005: International Biographical Association Directory등재 (국제인명협회, 영국)

2006: The Elite Portfolio등재 (국제인명센터)

2006: 2005 국제인명센터 공훈록등재 (국제인명센터)

2006: 국제인명사전 33등재 (국제인명센터)

2006: 21세기의 위대한 삶등재 (국제인명센터, 영국)

2006: Ambassador of Grand Eminence등재 (미국인명연구소)

2006: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천재 500등재 (미국인명연구소)

2006: 국제인명사전등재 (국제인명센터, 영국)

2006: 21세기의 뛰어난 과학자 20004판 등재 (국제인명센터, 영국)

2006: Portraits of Lifetime Dedication등재 (국제인명센터, 영국)

2006: 올해의 인물 1990-2006등재 (미국인명연구소)

2006: Prestige International Who's Who Registries등재

2006: 현대한국인물사등재 (한국민족정신진흥회)

2007: 한국인물사전 2007등재 (연합뉴스)

2007: 21세기의 뛰어난 과학자2007 등재 (국제인명센터, 영국)

2008: 위대한 지도자 500등재 (미국인명연구소)

2009: 한국의 창 2009 / 동아연감 인명록등재 (동아일보사)

2009: International Profiles of Accomplished Leaders등재 (미국인명연구소)

2005: IBC 명예의 전당 (IBC Hall of Fame) 헌액 (국제인명센터, 영국)

2006: 21세기의 위대한 지성 명예의 전당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Hall of Fame) 헌액 (미국인명연구소)

2006: 미국 명예의 전당 (American Hall of Fame) 헌액 (미국인명연구소)

외 다수

 

*** 아래 글은 최연하 작가의 평론 글이다.

 

 

 

너무도 인간적인 마리오네트를 위하여

 

김경수는 신작 <꼭두각시Marionette>에서 작고 여린 마리오네트를 모델로 내세워 현대인의 초상이자 작가의 자화상을 선보이고 있다. 마리오네트는 가느다란 실에 의해서 조종당하는 인형으로, 오직 누군가의 힘에 의해 움직일 수 있는 사물이다. 무대의 마리오네트는 머리와 팔다리에 매어놓은 실에 의해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인다. 사람과 가장 닮은 인형의 형상이기에 마리오네트의 움직임은 모호함과 기이함을 안겨준다. 많은 예술가들이 마리오네트와 마네킹, 인형 등에 매료된 이유도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인간은 아닌 이들의 인간적인 모습에서 나오는 신비로운 친숙함 때문일 것이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종교적, 문화적, 제의적 기능뿐만 아니라 놀이의 영역에서도 인형은 살아있었다! 인형은 신과 예술과 인간 사이를 매개하며 때로는 인간을 조종하기도 하고, 대변하거나 위로하기도 하는 역할을 해왔다. 김경수가 신작 <마리오네트>에서 인형을 통해 사회와 삶의 가치를 드러내려 한 것도,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사물이 전하는 오래된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함이다.

 

그간 인형을 소재로 작업을 하는 미술가 중, 에미 헤닝스(Emmy Hennings)와 소피 토이버(Sophie Taeuber), 한나 회의(Hannah Höch), 오스카 슐레머(Oskar Schlemmer)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들은 주로 무대 연출과 함께 자신이 만든 마리오네트와 연기를 하기도 하고, 움직임을 더욱 정교하게 해서 인형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정체성을 탐색했다. 생명이 없는 것의 인간적인 친숙함과 그들의 움직임이 주는 낯섦과 당혹스러움은 사회에 내제된 폭력이나 죽음을 형상화하며 사회적 금기와 인습에 위반을 시도한다. 김경수 또한 직접 연출한 무대에서 마리오네트의 연기를 감독하고 정교한 조명과 함께 사진을 찍음으로써 혼미와 멜랑콜리로 가득한 사진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사진 속의 마리오네트는 관객을 바라보기도 하고, 사진 속의 세계를 응시하기도 한다. 기괴하게 변형되어 불안과 공포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때로는 동정과 연민의 감정으로 마리오네트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우스꽝스럽고 괴기스러운 모습은 그로테스크하면서 생경한 세계를 만들어내는데, 익숙하고 편안하게 느끼던 것이 별안간 낯설고 섬뜩하게 다가오며 무대의 마리오네트가 현실 세계로 튀어나오는 듯 일순 시공이 뒤섞이기도 한다. 사진 속의(무대의) 마리오네트는 누구를,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그는 무엇을 욕망하고 무엇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가. 그리고 왜 작은 무대에 갇혀있을까. 관객의 응시에 의해 새로운 삶을 얻은 이 마리오네트들이 거주하는 무대는 기실 이 세계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도 조지 오웰의 빅 브라더처럼 우리 모두를 지배하고 있는 시스템의 작은 무대(세계)에서 서로의 응시를 끌어내고 있다. 마리오네트를 조종하는 인간인 작가는, 이미 자기의 분신이기도 한 이 인형을 통해 마리오네트가 관객을 바라보듯, 자신을 바라보고, 관객이 바라보는 것을 다시 바라볼 필요가 있음을 시각화한다. 작가는 능동적으로 마리오네트를 조종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와 끊임없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마리오네트와 주고받는 응시 속에서 그를 자신의 일부로, 소유물로 만들기도 하지만 보이지 않는 응시에 갇힌 무대 위의 마리오네트가 바로 자신임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김경수 사진의 교묘한 함정이 바로 이것이다. 빅 브라더의 감시와 통제, 욕망과 권력이 작고 여린 마리오네트의 사지를 묶어 무대 위에서만 움직이게 하듯, 우리 삶의 무대도 보이지 않는 역학구조 속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음을, 즉 지배적인 응시에 복속된 인간의 한계를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인간적인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지만, 우리의(마리오네트의) 몸통을 연결한 을 끊어버리면, 조명은 꺼질 것이고 무대 또한 사라질 것이기에 탈주의 가능성도 여전히 유효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 세계는 마리오네트가 연기하는 무대처럼 신비와 기이함과 이해의 영역을 벗어난 그로테스크함으로 가득하다. 이탈리아어 그로타(grotta동굴)’에서 유래한 그로테스크미학은 자유로운 환상 속에서 현실 질서가 파괴된 세계를 제시하며 전통적인 미학과 도덕에 반해 새로운 인간주체를 회복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로테스크는 낯설어진 혹은 소외된 세계의 표현이다. , 새로운 관점에서 봄으로써 친숙한 세계가 갑작스럽게 낯설어진다. 그로테스크는 터무니없는 것과 벌이는 게임이다. 다시 말해서 그로테스크를 추구하는 예술가는 존재의 깊은 부조리들과 반쯤은 우스개로 반쯤은 겁에 질려 장난을 한다. 그로테스크는 세상의 악마적 요소를 통제해서 쫓아내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필립 톰슨(Phillip Thomson)의 언급처럼 그로테스크의 세계는 공상적이고 환상적이지만 혼돈의 세계와 맞선 해학과 상상으로 가득한 우아한 세계이기도 하다. 보이지 않는 전쟁과 학살, 파괴와 폭력으로 난무한 21세기에 인간 소외와 상실감은 깊어가고 현대인들은 속도의 경쟁에 휩싸여 불안과 피로의 노예가 되었다. 생존 경쟁의 치열함 속에서 존재는 희미해지고 삶은 갈수록 각박해진다.

 

김경수는 각색되지 않은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마리오네트를 통해 배우이자, 감독, 관객의 역할을 하며 펼쳐내고 있다. 김경수의 사진은 그 옛날 플라톤의 동굴을 연상케 한다. 동굴 벽에 비친 환영이 실제인 줄 알고, 그 안에서 지극한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과 부조리한 삶의 형태는 지독히도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 동굴 밖에 실재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카루스의 욕망은 그것이 죽음에 이르는 위험한 길일지라도 언제나 날갯짓을 멈추지 않으며 그 존재를 증명하듯이, 김경수의 사진은 무대 밖의 새로운 세계를 꿈꾸게 한다. 그의 카니발적 감각은 탈 권위와 무한 변신과 일탈을 꿈꾸는 모든 마리오네트들의 삶의 자리에 라이트페인팅을 시도하고 있다.

 

 

: 최연하(사진비평가, 전시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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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kimgajoong@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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