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정태만 기자= 이야기가 있는 문인화전에 초대합니다
이시대의 석학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이시형박사가
세로토닌 문인화 그룹전 및 이시형박사 특별초대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국민의사 이시형 박사가 요즘 문인화가로 승승장구 중이다. 팔순에 데뷔해 천진난만함과 서정이
돋보이는 문인화로 어느 화가보다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월 서울 인사동에서 열리는 여덟 번째 전시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이시형 박사를 만나 그가 문인화 작업에 몰두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 시대 대표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가 요즘 문인화가로 성가를 올리고 있다.
여든이 되어 문득 시작한 그의 문인화 작업은 비록 시작은 늦었지만 화단을 비롯한 사회 일각에 공명을
확대해가며 큰 감동과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시형 박사는 그 짧은 3년여의 시간 동안 일곱 번의 문인화 전시회를열었고 2월 8~14일
서울 인사동 경인갤러리에서 여덟 번째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개인전이 아닌 그룹전으로
이 박사의 문인화 작품과더불어, 이 박사와 함께 문인화를 공부해온 회원들의 작품들도 감상할수 있다.
지금까지 소개된 이 박사의 문인화 작품을 보면, 대부분 산과 나무, 바위 등 자연의 일부분을 수묵으로 그리고
여백에 짧은 문장으로 작가의 심상이나 인생을 관조한 시어를 넣었다.
그림의 기법은 프로 화가에 미치지 못하고 심한 것은 ‘누구나 다 저 정도쯤은 그리겠다’는 수준이지만
시어의 유려함은 대단하여 그림의 완성도를 보완하고 보는 사람들을 감동하게 만든다."
"취재 백준상 기자│사진 양우영 기자 제공)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작품은 ‘포구의 아침 바람도 바쁘다,
백두대간에 올라 우주를 품어라’, ‘사막을 건너봐야, 人生을 알게 된다 등
2월하루 인사동 나들이에서 기억 저편의 한 장면을 기억해 낼 수 있을 지도
이 시형 문인화에는 시리도록 아픈 추억과 기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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