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로 푸는 우리춤 백금주, 정수경, 손화자, 이화정, 김태순, 윤흥복, 김인숙
지난10일 남구 문학동에 있는 인천무형문화제전수관 공연장에서 제8회 관교여성무용단 발표가 있었다.
이날행사에는 민요로 푸는 우리춤을 시작으로 한량무, 살풀이, 사랑가, 진도북, 부채춤, 소고춤, 베뱅이굿, 나나니춤 등 전통 한국무용의 진수를 선보여
강단을 가득메운 구민 300여명 으로부터 커다란 갈채을 받았다.
이날 연주가 끝나고 노승희 관교여성무용단 대표의 고희기념 생일케익이 마련되어 단원들과 참석한 구민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관교여성무용단은 2002년 우리 춤을 사랑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창단, 다양한 공연과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등 한국무용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노대표는 소감에서 평범한 삶속에 한국춤이란 거대한 화두를 무심히 안았던 20여년의 시간들을 회고하면서 부끄러운 속앓이도 많았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눈 따뜻하고 정겨움에 단원 모두와 함께한 시간들이 행복하다면서 단원들 가족들의 관심속에 발표회가 잘 마무리되어 단원가족들에게 깊은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우섭 남구청장 축사
한량무 안미경, 김봉옥, 전은아
살풀이 정수경, 백금주, 김태순
사랑가 이화정 김봉옥
진도북 전은아, 백금주, 정수경, 김태순, 윤흥복
경기민요 한국의 소리 김인숙
부채춤 김태순, 백금주, 정수경, 이화정, 김봉옥, 전은아, 윤흥복
소고춤 특별출연 정미란
베뱅이굿 이덕수 특별출연, 김인숙
나나니춤 손화자, 백금주, 안미경, 정수경, 이화정, 김봉옥, 김태순, 전은아, 윤흥복, 김지수, 김은숙, 장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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