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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5회 MBC 목요음악회, 초아와 세계여행, 퓨전국악과 함께 떠나요!
퓨전국악그룹 초아가 오는 10일(목) 오후 7시 30분 ‘초아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주제로 영화의 전당 하늘 연극장에서 제 1185회 MBC목요음악회가 열린다고 국내 유명 에이전시 전통기획사 용문은 밝혔다.
초아 대표 김영준씨는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 악기소리에 타국의 선법과 기교를 융합하여 국악기로 세계음악을 연주하는 과감한 시도를 하였다”며 “음악을 통해 세계(미국·중국·일본)로 여행을 떠났다가 우리나라로 돌아온다는 아주 독특한 컨셉의 음악회로써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아름다운 영화음악을 더하여 오감을 자극하는 공감각적인 국악연주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초아는 대금/소금/단소, 가야금, 피리/태평소,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연주자 6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초아만의 음악적 지향점과 부합하는 연주곡을 창작하여 연주하고 복합예술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악을 근간으로 주법과 장르를 초월하여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여 양악과 국악을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고 두 음악의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하여 우리의 정서에 맞는 한국음악을 지향하는 그룹이다.
전통기획사 용문 송근의 팀장에 의하면 “국악그룹 초아는 유튜브에 올린 트러블메이커 연주 동영상을 많은 분들이 각종 SNS에 공유를 하고있는 만큼 사랑받고 있다”며 “그 외에 ‘문화속으로’, ‘박칼린의 국악스캔들 꾼 부산편’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한 실력있는 그룹으로 깊어가는 가을에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보기에 좋은 퓨전국악공연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켓은 어른 10,000원 / 초·중·고등학생 5,000원 이며 당일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국악그룹 초아 황미정(010-8012-26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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