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타령춤축제에는 해외 18개국 19개 팀 500여명과 전국에서 총 145개 팀 3000여명 등 3500여명의 춤꾼이 모여 9월 29일부터 2일까지 4일 동안 춤을 테마로 한 국내 최고의 축제이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16’이 4일 동안 120만 명의 구름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관람객이 만족하고 다시 오고 싶어 하는 ‘새롭고 신선한 축제로 시민들이 참여를 극대화하고 시민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세계가 춤과 흥으로 하나 되는 ‘신명과 화합의 축제’ 로 진행되었다.
시상에는 일반부 대상 선문대학교 CARP(카프)팀이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국내 최고 지역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춤과 관련된 다양한 공연예술 및 부대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9월 27일 서울명동거리퍼레이드로 시작해 춤경연, 국제민속춤대회, 거리퍼레이드 및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로 나뉘어 4개 부문으로 전국춤경연대회 로 19개국의 해외무용단들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민속춤공연을 진행되었다.
35개 팀 2,000여명이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로 천안거리퍼레이드는 방죽안5거리→신세계 백화점까지 0.55km로 다양한 거리공연, 부대행사, 불꽃놀이로 전문춤꾼과 관람객의 참여를 위한 경연프로그램으로는 천안월드댄스컴피티션,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그리고 천안을 상징하는 능소전 상설공연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우수 공연단을 초청하고 야간호수무대 및 댄스파티하우스, 프린지공연, 야간호수무대 등 색다른 예술무대와 부대행사로는 흥타령풍물난장, 세계풍물·음식문화체험, 읍면동화합한마당, 청소년어울마당, 실버짱콘테스트, 거봉포도와이너리, 건강증진관, 도시농업전시관, 외국인전통혼례, 충청남도중소기업제품판매전 운영 등 오는 가을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고, 천안시민뿐만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열정 넘치는 춤꾼들이 모인 ‘모두의 축제’에서 다채로운 춤의 향연으로 화려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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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jpnjlj@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