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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백은숙·김정연, 반기문평화랜드서 민요의 세계화를 꿈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전수자들로 구성된 충주국사모(국악을사랑하는모임) 백은숙단장과 김정연사무국장이 25일 오후 1시 반 음성군 반기문평화랜드에서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며 민요한판을 벌인다.
충주국사모 백은숙단장은 “전통은 오래돼서 전통이 아니라 좋아서 오래된 것이다.”라며 “우리의 전통민요를 메들리로 관람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 더위와 장마를 물리칠 만큼 시원한 한강수, 양산도, 경복궁타령과 뱃노래 자즌뱃노래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자세한 공연문의는 전통기획사 용문(070-7792-8484)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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