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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무인도 야생화 탐사
등록날짜 [ 2015년05월05일 06시59분 ]

섬으로 만  이루어진  신안군의  앞바다에는  1004개의 섬이 있고  그중  90% 이상이
무인도이다. 이 무인도에 대한 야생화 탐사가 시작되었다.
이 탐사는  몇년전  "신안 앞바다 보물선 탐사"에 이어  이루어지는 "보물찻기" 이다.
야생화는 "자연의 보물"이기 때문이다.

정양진을 단장으로하여 5명(정양진,박병문,목길순,차정순,정기태)의 작가들로 구성된
텀험단은  2015.5.1 ~ 5.4일까지  3박4일간의   "제1차 탐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신안군에서 지원된  행정선  "천사호"을 타고  "신장" 선착장을 출발하여
"하의도" 에 도착,  면장의 영접 및 관계자들의  안내로 일대에  대한   야생화 탐사후
17:00시경  능산도로 건너가   남쪽 해변에  텐트를 치고
현지에서  채취한  소라, 꼬막등을 부식으로 석식을 해결 한후   야간촬영을 실시 하였다.

5.2일, 능산 선착장에서  일출촬영 및   주민의  모타보트로  능산도 주변의
숨겨진  "비경"에 대한  해상촬영을 한후  능산도 일대의 야생화 탐사를   전개
하였으나. 15:00시경 발령된  남해안의 해일 주의보에 따라  무인도인 "저도"  탐사
계획을 뒤로 미루고 연육도인 " 증도" 일대를 우선  탐사하기로 하고   긴급히
"목포항"으로  빠져나왔다.  .
5.3일,   증도의 길목인  "지도"에 있는 신안군 수산물 위판장에서  수산물 
경매과정 촬영과 "증도" 의  염전지대(태풍염전)  및 야생화에 대한   탐사를
전개하였다.  

이번 탐사단은, 갑작스런  기상 변화로  악천후 속에서  목포항으로 긴급 대피하고
증도로가는  길목인  "지도"에서  늦은밤 어둠속에  숙소를 찻아  빗속을 헤메이는
등으로   계획 변경에 따라  추가적인 경비가 소요되어 예산부족등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현지, 해안가에서  해산물을 채취하여 먹거나,  길가에서  "컵라면"등으로
끼니를 떼우는 등 경비 절감 활동(?)등을 전개하여   이번 탐사를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었다.
이번 탐사에 도움을  주신  신안군을 관계자, 능산도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큰 얼굴 바위"에서   이곳 태생인  고 김대중 대통령의  영접


하의도에서  능산도로 이동


부식비 절약을 위한  해산물 채취 활동 (꼬막지천)


위험을 무릅쓴  "소라" 채취


텐트는 2개를 준비 하였다.    허나, 1개는......


현지에서 채취한  해산물(소라,꼬막등)이  술 안주로는  최고였다.


능산 선착장의 일출


새벽 안개속의  "사랑스러운 그녀".


안개속의 저격수


능산도 주민


저멀리 "안개속의 도초도"


무인도인 "저도(?)"




무인도인 "무명도"











오소리 뼈를  주워  "곰탕 국물(?)"을 우려내는  단장님.



예산 부족으로  불가피하게  라면으로  한끼를 떼우는  대원들






"살려줘"     이번에 팔려 가면  영원히 돌아 올수  없는 길.


여인내의 히프.


경매 장면


생선을 싸게  살수 없나요?


생선에 대한  탐사 일뿐,    결코   배가 곺아  버려진 생선을 먹으려고  줏는 것이 아니었다. 



증도  "태평 염전" 전경





.  


비록,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했지만    "야생화 탐사"에 대한 열정은  집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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