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작가노트):
필자는 사실 풍경작품을 잘 찍는 작가는 아니다.
풍경을 잘 찍으려면 어느 정도 미련 공탱이 같아야 되기 때문이다. 좋게 말해 우직하고 묵직하고 끈기가 있고 인내심이 강해야 된다는 뜻이다. 기다릴 줄 알아야 되기 때문이다. 아주 유명한 풍경작가와 인터뷰 해보니 한겨울이 풍경 찍기가 훨 낫단다. 2주씩 산에서 비박을 하며 기다려야 되는데 여름엔 음식이 쉬고 비가 자주와 습기가 차서 장비가 엉망이 되는데 겨울엔 그럴 염려가 없어 추위만 잘 버티면 된다는 얘기였다.
또 풍경작가는 장비가 좋아야 된다. 무거운 카메라는 물론이고 렌즈도 좋고 삼각대 외에도 산악에 능한 다양한 장비가 필수다. 성능 좋은 자동차까지... 즉 돈이 있고 시간이 있어야 되니 직업도 좋아야 된다. 아니면 부모를 잘 만나던가...거기다 정신력까지 웬만한 스타 스포츠 선수들보다 한 수 위어야 된다.
특히 중요한 것이 운이 좋아야 된다. 운 나쁘면 번번이 고생만 하다 허탕 치는 것이 풍경 작품이다.
필자는 운도 지지리도 못타고 낫고 그 외의 모든 복도 지지리도 없다. 위의 조건에 어느 것 하나 딱 들어 맞는 것이 없다. 그러니 풍경작품을 잘 찍는다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 필자에겐 정말 어려운 것이 풍경작품이다.
그런데 카자흐와 키르기스스탄에 가니 그냥 누르면 사진이 되니 이곳이야 말로 풍경 노다지가 아니겠는가? 더구나 누드 촬영하러 가서 틈틈이 들이댄 사진이 이 정도라니 아마도 전문 풍경 작가가 간다면 정말 볼만한 작품들이 나 올 것이다.
* 더욱 자세한 설명과 더 많은 자료들은 한국사진방송>커머셜컨텐츠>누드트래블 난을 참조바랍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11r04
작품명: 이식쿨 풍경
시리얼 넘버:1/5 (KGJ150125-170~186)
작품구격: 16X20, 20X24,
촬영일시: 2001년경(디카)
제작일시:
연락처: 상동
한국사진방송의 수준 높은 작품을 판매합니다. 자신의 작품을 판매해 보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작품 판매용으로 자세히 정리하여 보내주시고, 한국사진방송 사이트 및 다른 사이트와 연계 공지 외에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판매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향후 출판 전시도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정식 에이전트가 설립되면 작품판매 큐레이트, 혹은 관련위원회가 구성됩니다. 그때까진 김가중 작가가 직접 엄선하겠습니다.)
문의: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artf@paran.com
작품 판매 방식(단 아래 방식은 김가중 작품에 한하고 각 작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1. 컬렉션(소장)용
*16X20인치, 혹은 20X24인치를 기준으로 시리얼 넘버5까지 작품보증서, 자필작품설명서, 자필사인을 하려고 합니다.
*고품격 컬렉션용 작품가는 시리얼 넘버 1/5=1백만원 2/5=2백만원, 3/5=3백만원, 4/5=4백만원,5/5=5백만원으로 책정합니다.
*작품은 고급 Cprint입니다.
*더 큰 작품은 사안에 따라 달리 책정됩니다.*부가세는 별도이며 장정(액자)이 필요하시면 장정의 종류에 따라 별도로 부담하셔야 됩니다.
2. 감상용
*8X10 인치의 작품은 시리얼넘버, 작품보증서, 자필작가노트 없이 작가의 자필사인만 하겠습니다.
*작품가는 5~1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합니다.
*부가세는 별도이며 장정(액자)이 필요하면 장정의 종류에 따라 별도로 부담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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