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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간디스강
불의기도
등록날짜 [ 2014년10월21일 20시24분 ]
어둠이 나리는 간디스강 주변에는
오늘도 어김없이 기도가 시작된다.



많은 인파속에서 질서있게 엄숙하게 불의 기도가 거행된다.



오늘도 간디스강 화장터에는 많은 시신이 강을타고 저승으로 간다.



그들의 영생극락을 기원하며 끝없이 기도는 이어져 간다.



죽음이 무었인지 저승이 어디인지 이들은 알고있나.???



불같은 인생 잠시 머무를 뿐인데.....



탐욕을 버리고  구름같이 바람같이 살수만 있다면.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가난이다.


(한국사진방송)임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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