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진방송) 정양진 기자 = ‘THE BRUSH’의 두 번째 전시회가 1월 3일 종로구 사직로 서울지방경찰청 ‘서경갤러리’에서 문을 열었다.
백석예술대학교(디자인학부) 류지선 교수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는 회원들은 ‘모시는 글’에서 ‘색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나를 이끌어내 화선지에 옮겨 놓는다.’고 적고 있다.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던 한 어르신은 “봄 이네, 봄을 그렸네.” 고희를 넘겼을 것 같은 그 분은 그림을 통해 가버린 인생의 봄을 아쉬워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THE BRUSH’는 2013년 10월 29일 (재)구로문화재단 신도림 예술 공간 ‘고리’에서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두 번째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2nd ‘THE BRUSH’ 展은 1월 10일까지 열리게 된다.
지도교수 류지선 작 - 돌아-보다
강옥희 작 - 가을
고시후 작 - 바다가 보이는 언덕
김미란 작 - 화병
김정선 작 - 가을-무르익은 영혼의 색
손정애 작 - 밀밭과 포플러나무
신선희 작 - 가을
신 진 작 - 정물
유영박 작 - 표충사 계곡
은하수 작 - 석양과 나무
이경희 작 - 담쟁이와 그림자
이명화 작 - 소싸움
이미령 작 - 백담계곡
이수복 작 - Memories
이해숙 작 - Pain
이 화 작 - 행복을 수확하는 부부
정새미 작 - 비늘 속의 세계
정진택 작 - 숲길
조난희 작 - 소녀
조한순 작 - 연꽃
최현진 작 - 눈의 꽃
홍영인 작 - 장미
jyj3491@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