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5월11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문화예술뉴스 > 전문가테마섹션 > 착한대장의 Docu(Flash)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말(馬)의 사회성과 의사소통에 관하여
마 삼각관계(백마.갈마.흑마)를 중심으로 심층탐구
등록날짜 [ 2013년10월30일 08시21분 ]


강한 사회성을 가지고 있는 말(馬)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뚜렷한 서열을 가지고 있고  보통 한 마리의 암말이 무리를 이끈다. 
말은 시각과 청각이 뛰어나며,  특히  다양한  소리와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해미읍성에 출마한 말들의 표정과 행동을 통해  그들의  사회성을  유추해 본다.  


 
나,   아름다운  Brown색을 가진  갈마(褐馬),  방년 3세의 숫처녀말.   

해미읍성, 첫 출마.
난  백마(白馬)의  멋진모습에  첫눈에 그에게  반했지만,   난 전혀 안 그런 척 내숭을....




두번쩨 만났을때,   그도 나를 자세히 보고   관심을 같는 것 같았어요.
그의 눈길을 받은 나의  심장은  뛰기 시작했지요.  
그래도 나는 내색을 하지 않고,,,,,,






그가 내게 " 자기와 함께 하겠느냐?  "고 프로포즈 했을때
난 전혀 맘에 없는  말을  하고 말았어요
 ' 난 그런  해픈 말이 아니예요 '  라고 쏴 붙이듯이....   (내가 생각해도 앙큼하긴 해요)





그러자, 그는 실망한듯 그냥  돌아서내요
돌아서는 그를 보고,   난 얼마나 놀래고  후회했는지.....





보니,   곧바로  빨간 모자를 쓴 흑마(黑馬)년이   그에게  다가와 수작을 걸고 있내요.
듣자하니,   뭐  어째......    흑마 다즙이 어쩌고,  흑백의 조화가 어쨌다고?
열 받내요..
"나쁜년,  쌕골같은 년 ,  빨간 모자는 왜 쓰고 난리야."




하여, 난  눈 딱 감고  존심 접기로 했어요



하여,  그에게 다가가  품위있게 말했어요.
"식사나 같이 하면서  대화를 나누자고".

그도 기다렸다는 듯이 반기더 군요...... 





식사중에 난 그에게  조용히 말 했어요.
"흑마다즙은 거짖아고, 오히려  흑색은 진한 노린내가 나니 만나지 말라" 라고..... 
"인간들도  흑인은  별로 않좋아 하는 것 같다" 라고........ 




그리고,  품위있게  초청했어요.
내가 묵고있는 숙소는  마구간 No9 이며,  오늘 밤  Room 걸쇄를 풀어 놓겠다고.........

.........................................


위   말들의 표정과 행동을 통해  그들의  의사소통을 관계를  유추해 보니  
인간과 유사한 면도 많은 것 같다. 
하긴  같은 동물들이니......




(착한대장의 말에 관한 기사) _ 아래 제목을 '클릭'하시면....

          ㅇ 영웅들은 말(馬)로 세계를 지배하였다 

          ㅇ 세계의 명마(The Horse of World )





올려 0 내려 0
정기태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晩秋의 계절 (♬청산은 나를보고♬) (2013-11-04 07:29:00)
익산 AMUSING (2013-07-22 04: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