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에 문화재자료 제3호로 지정된 무양서원은
1927년 탐진 최씨 문중이 전국 유림의 호응을 얻어 세운 서원으로
고려 인종 때의 어의이자 명신이었던 장경공 최사전(崔思全, 1077-1139)과
그의 후손인 손암 최윤덕, 금남 최부, 문절공 유희춘, 충열공 나덕헌 등
다섯 분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음력 9월 6일 제사지내고 있다.
광주의 옛이름 '무진의 볕'이라는 뜻에서 무양서원으로 이름을 삼았다.
지난 10월 20일 토요일 제향행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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